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좋은 부모의 시작은 자기 치유다
비벌리 엔젤 지음, 조수진 옮김 / 책으로여는세상 / 2009년 11월

육아가 너무 힘들어서 ... 고른책이다.  

사실 나는 우리 부모가 나를 잘못된 방식으로 양육했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고 있었고  그래서  

나는 최소한 내 아이에게만은 학대와 방치를 않 으려고 마음 속으로 여러번 다짐했다. 그러나 잘 

못 된 방식으로 양육된 나로써는 도무지 올바른  양육방법을 알수가 없었다. 잘못 양육된 많은 자 

녀들이 자주 선택하듯이 나도 ..부모와 반대로 살아가면 될 것이다 라고 생각했다.   

부모와 반대되는 남자를 고르고 부모와 반대되는 양육방식으로 아이를 키우며.. 입술을 깨물며..  

나는 우리 부모님처럼 살지 말아야지.. 라고 되내였다.  

그러나 이런 방법은 보통 실패로 끝난다. 왜냐하면.. 부모님과 다른 방법의 양육방식은  

또다른 잘못된 양육방법일뿐 올바른 양육방법이 아니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이책의 장점은 잘못된 양육방법에 대해서 적나라하게 심하다 싶을 정도로  

자세하게 나와 있다. 그래서.. 아.. 이것이 내가 당한 잘못된 양육방법이구나하고 알수 있도록 해 

주 고.. 치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물론 책한권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될 수는 없겠지만..   

기본적으로 자신의 문제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책임에는 틀림없다.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 이땅의 많은 분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