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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로 후천적 부자가 되라 - 2년 안에 평생 열매 맺는 머니트리 만드는 법
이지연 지음 / 위닝북스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부동산 투자로 후천적 부자가 되라
그동안 부동산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고 문외한이었다가 최근 두 번의 이사를 경험하면서 부동산에 대해 관심이 생기게 되었다.
결혼 당시, 전세로 집을 얻었는데 지금 현재 그 집은 그 때 당시 매매가의 정확히 두배가 되었다. 물론 그때 당시에는 전세자금 또한 대출을 해야 해서 집을 매매한다는 것은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일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그때 당시에는 전세가에 5천~6천 만원만 보태면 집을 매매할 수 있는데, 지금은 현재 전세가에 2억원을 더 보태야 매매를 할 수 있으니 말이다. 지금 이사온 집도 작년에 전세가 별로 없어서 마음에 쏙 드는 집은 아니었지만 힘들게 전세를 구하고 또 이사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크고 작은 일들을 경험하면서 다음번에 이사갈 때는 꼭 집을 사서 가야겠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남편 또한 이사를 경험하면서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고, 직장 동료 등 주변 사람들과도 부동산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부동산 시세 또한 지속적으로 살피면서 공부하고 있다.
나 또한 이전에는 부동산 투자를 공부해야 한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하다가 부동산에 대한 책이 많이 출간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예를들어, 아파트를 살 때에도 어떤 매물을 사야 가격이 떨어지지 않고 오를 수 있는지 입지조건, 주거환경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하는데 내가 사려는 곳에 위치한 부동산 중개인의 이야기만 듣고 섣불리 사기에는 위험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스스로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그래서, 첫번째로 읽게 된 책이 [부동산 투자로 후천적 부자가 되라]는 이 책이다. 이 책은 표지에도 나와 있는 것처럼 왕초보를 위한 부동산 투자 입문서이다. 이 책에는 실제 공인중개사무소를 20년이상 해 온 저자의 부동산 투자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가 생생하게 담겨있다. 그리고, 저자가 공인중개사무소를 운영하고 직접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실제로 겪었던 성공담 뿐 아니라 실패에 대한 이야기도 진솔하게 담겨 있다. 나는 부동산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어서 책을 읽을 때 어렵거나 지루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실제 사례 위주로 접근한 책이어서 정말 흥미있게 읽을 수 있었고, 앉은 자리에서 책을 다 읽어내려갔을 정도로 누구에게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다른 나라와 비교하였을 때 한국은 부동산 가격이 아직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부동산 투자는 전망이 좋을 것 같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무분별하게 투자해서는 안되고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본인이 현재 보유한 자산과 대출 가능한 금액을 파악하고, 부동산 투자를 통해 향후 얻을 수 있는 수익과 시세차이 정도는 미리 파악해야 예기치 못한 손실에 대해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책 한권을 읽었을 뿐 아직 부동산에 대해 모르는 바가 많지만 이 책을 읽고 부동산 투자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고, 자신감이 생겼다면 절반은 성공한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