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들리담디들리돔
#도서제공
디들리담 의 집과 디들리돔 집 사이에는
황금빛 열매가 주렁주렁 열린 나무 한그루가 있는데
어느순간 시작된 열매따기 경쟁
과연 누가 더 많은 열매를 차지하게 되었을까?
파랑과 주황의 강렬한 색감과
아슬아슬 위태위태한 둘의
황금열매를 더 많이 갖기 위해 벌이는
모습이 무척 재미있고 인상 깊었다
우리집 개구쟁이는
정말 배꼽잡고 웃으며 읽었다.
웃음 포인트는 더 높이 오르려고
경쟁하는 디들리담과 디들리돔 의
모습 때문이였는데, 각자가 가진
모든것을 쌓아 올려 경쟁하는 모습이
무척 재미있게 느껴졌나보다
디들리담과 디들리돔
두 친구의 이야기는
지나친 경쟁, 욕심이 주는 교훈을 담고있다.
적당한 경쟁은 서로가 성장 할 수 있게하지만
도가 지나친 경쟁은 결국 아무도 성장하지 못하고
상처만 받게 된다
이러한 진리를 이 그림책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너무나 잘 그려냈다
우리집 꼬마는 그래도 다행이라며
디들리담과 디들리돔의 해피엔딩 결말을
무척이나 마음에 들어했다.
상처를 극복하고 또 그 안에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나도 무척이나 마음에 든다
무한한 회복의 힘을 키워나가는 우리 아이들을 응원하며
예쁘고 유익한도서 재미있게 잘 읽었다 :)
@psoopjr
보내주신도서 즐겁게 잘 보았습니다.
서평단으로 초대해 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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