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그리는 여우의 숲속 가게
카이야 판눌라 지음, 네타 레흐토라 그림, 이지영 옮김 / 초록귤(우리학교)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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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그림그리는여우의숲속가게

여름에만 열리는 숲속 가게
그 가게의 주인은 여우인데

이젠 나이가 들 만큼 들어
자신이 진심으로 해 보고 팠던 일을
해 보기로 한다.

정들었던 가게를 오소리에게
인계 해 주고,
해보고 싶었던 영화도 찍어보고
그리웠던 친구도 만나게 된다

우리집 꼬마에겐 다소 어렵게 느껴졌을거 같다
등장인물간의 감정의 깊이가 깊고
또… 겪어봤어야 느낄수 있는 감정들도 있어
아직 이제 막 일곱살이 된 아이에게는
그림이 예쁜 그림책 으로 기억 될거 같다

어른인 나에게는 긴 여운을 남기는 도서가 되었다.

여름처럼 짧은 우리내 삶

진짜 해 보고 싶었던 일에 도전하고
고맙고 소중한 인연들에게 감사 하고
지금의 삶에 더 충실해야 겠다

@green.gyul
잔잔하고 아름다운도서 서평단으로 초대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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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추천 #오래도록곱씹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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