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빙수눈사람펑펑#도서제공#가제본서평후기펑펑이 일하는 안경가게 에서는보고싶은것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안경을 만든다펑펑의 안경 가게에는 다양한 고민과 걱정을 하는친구들이 찾아오는데다정히 친구들의 고민과 걱정을 들어주는 펑펑과펑펑이 만들어 준 안경으로 보고싶은 것들을 보며한걸음 더 성장 해 나가는 친구들을 보며세삼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의 힘을다시 보게 되었다.안경가게를 찾은 손님 중에는우리집 꼬마의 고민과 비슷한 고민을 하는 친구도 있었기에마치 우리의 이야기 인 것 마냥 진지하게 책을 읽었는데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귀로는 아빠의 목소리를눈으로는 글씨를 쫒는 표정을 보고는 조금은 우리집 꼬마의 고민을 덜어주었으리라짐작 해 본다.아직 일곱살 우리집 꼬마가 읽기에는문장의 호흡도 길고 이야기의 깊이도 있어며칠에 걸쳐 나눠 읽었는데다양한 친구들의 이야기들이 무척 흥미롭고자신의 이야기와 비슷한 이야기들이 담겨있어지치지 않고 차분히 완독 할 수 있었다.아직 끝나지 않은 펑펑의 다음 이야기가 무척 기다려진다.펑펑의 소원인 세계일주 완주도 응원한다.내가 펑펑의 안경가게에 간다면내가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의 아주 먼 미래를몰래 들여다 보고 싶다.과연 우리집 사랑둥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자랐을지무척 기대되고 궁금하다 분명 잘 자랐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우리집 꼬마는 펑펑을 만난다면 어떤것을 보고 싶어 할까 물어보니아직은 잘 모르겠다고 답 한다 아직 큰 걱정이나 고민이 없는거 같다 그래, 그럴 나이지그런 걱정이나 고민은 엄마가 할 테니너는 건강하게 잘 자라자 @changbi_jr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창비 #팥빙수눈사람펑펑 #어린이도서추천 #신간추천 #반가워펑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