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자라나는 말 나무자람새 그림책 22
로라 에동 지음, 이현아 옮김 / 나무말미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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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꿈이자라나는말

책장 가득 그려진 아기자기하고 몽글몽글한
꿈들은 하나같이 반짝이고 있다

길지않은 부드럽고 다정한 어투의 짧은 문장으로
꿈이 자라나는 말이 담겨져 있는 이 책은
글보다 그림이 더 많은 이야기를 해 주는 것만 같다
그래서 그림들을 찬찬히 눈에 담아가며 읽어 보았는데
그림이 참 예쁜 책 중 하나로 기억될것만 같다


우리집 꼬마의 꿈은
소방관이다

네살 때 부터 정해진 꿈은
일곱살이 된 지금도 여전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돕고싶다고
스스럼 없이 표현하고 행동한다

지금이야 아직 어린아이의 꿈 중 하나이고
앞으로 꿈 꿀 수많은 꿈 중 하나 일텐데

조금 더 응원 해 주고 지지해 주고 싶은
마음에 이 도서를 더 만나보고 싶었다

역시나 책을 읽고나서 당당히
“내 꿈은 소방관이야” 라며
쓱쓱 제 모습을 그려내는 모습이
참 단단하게 느껴졌다

네 꿈이 벌써 이만큼 자랐구나
네 꿈을 벌써 이만큼이나 키웠구나
하는게 보여졌다☺️

책을 읽다 보니,

“꿈꾸는 사람은 외롭지 않아
꿈이라는 친구가 곁에 있으니까”

라는 문장이 참 마음에 남았다

우리집 꼬마는 늘 꿈을 키우며
때때로 찾아 올 외로움도 잘 이겨 내는
마음이 강하고 멋진 아이로 자라길 응원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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