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가워라 언제적 깍두기 인지 가물가물 너무나 반갑고 반가워서연신 미소지으며 책장을 넘겼다책을 읽는 내내깍두기를 설명 해 주었는데영 알 수 없다는 우리집 꼬마의 표정을 보면서세삼 세대 차이를 느끼게 되었다😁그림책 속 주인공 꼬마는종종 깍두기를 하는 모양인데있어도 없어도 그만인 깍두기 는 하기 싫은주인공 꼬마의 마음을 너무나 재미있게 그려냈다동시조의 글이라글밥이 많은 책은 아니지만곁들여진 그림들이글 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어그림보는 재미도 있었다있어도 없어도 그만인 깍두기가 아니라곰탕집 깍두기 처럼 없어서는 안 되는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깜찍한 생각이너무나 사랑스러워서 미소 짓게 되는 책❤️그시절 누구하나 소외 시키지 않고 놀이터에 모인 친구들 대동단결 편나누고깍두기 정ㅂ해 놀이하던 그 시절의 놀이문화를추억 하며 또… 그런 아주 훌륭한 배려가 쭈욱 이어져 나가길 희망 하며 놀이터를 사랑하는 아이들 에게깍두기 추천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