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사랑의 마음이 가득 담겨있는 책일러스트가 무척이나 잔잔하고 아름다운데마치 꼭 진짜 바닷가 근처에 살고계신 할머니 집에놀러간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살며 살아가며채우고 버리고를 반복 하다보니낡고 오래된것들 보다는반짝이는 새것들이 더 많이 자리잡고 있게 되는데이 새것들의 반짝이고 설레임도 참 좋지만낡은것들이 가지고 있는 빛바랜 세월의 깊이와 추억이참 정겨워 이 또한 무척 애틋하고 좋다늙은 개와 낡은 공과 할머니가오래도록 행복하길 바래본다나의 오래된 보물(남편)과 새로운 보물(우리집 꼬마)도나와 함께 오래도록 행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