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다락방에 찾아오는꼬마를 계속해서 놀래켰던 유령도유령의 다락방에 끊임없이 올라갔던 꼬마도서로에게 다가가는 방법을 잘 몰라서친구를 만드는게 처음이라서그랬던게 아니였을까 싶다 ㅎ그림책의 매력은글씨에 담긴 이야기 말고도그림속에 담긴 이야기를찾아냈을 때 느껴지는 감동에 있는데이 책의 그림속 이야기를 찾고보니다락방으로 끊임없이 찾아간꼬마친구의 용기에 감동해 버렸다몇번이고 다시 반복해 읽어 볼 수록그림을 찬찬히 읽어 볼 수록두 주인공이 너무나 사랑스럽게 느껴진다이 책을 같이 읽은 내 아이도앞으로 만나게 될 많은 친구들과 겪을어설프고 서툴 첫 만남을 응원해주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