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웨이스트 가드닝
벤 래스킨 지음, 허원 옮김, 정영선 감수 / 브.레드(b.read)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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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로 웨이스트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앞으로 버틸 수 있는 지구 환경이 10년인가 6년 남았다고 본 것 같은데

유행으로 끝나기보다 계속 관심을 가지고 이어나갔으면 좋겠다.

그런면에서 제로 웨이스트 가드닝은 쓰레기를 줄이자는 시작이

아예 내가 먹을 작물은 내가 키우자는 것부터 출발한다.

재밌는 점은 쓰레기도 줄이지만 잉여 수확물도 남김없이 먹는 법고 소개가

되어 있다는 점이다.

전에 어떤 창구에서 프리마켓 같은게 열렸었는데 그곳에서

이벤트로 이런 행사를 해서 참가 했던게 기억이 난다.

거기선 귤 껍데기를 설탕에 졸여서 젤리처럼 만들어 먹었는데

그때 아주 신선한 충격을 받았었다.

아니 귤 껍데기까지 먹을 수 있다고? 맛은 있을까?라고

생각했었는데 조금 쓰지만 달달한 정말 젤리같은 맛이었다.

그것 말고도 잉여 수확물같은 것들로 요리를 만들었었는데

그때는 이벤트로 끝났지만 앞으로는 생활 속으로 끌여들여서

음식 쓰레기를 줄여봐야겠다.

책에는 농사법에 대해서도 나온다.

땅을 휴지하는 법, 잉여 땅이 나오지않도록 두가지 작물을 같이 키우는 법이 나온다.

집에 작은 텃밭이 있고 상추나 토마토같은 간단한 작물만 키우고 있는데

그럴 때 빈땅이 아까우니 틈틈이 다른 작물도 심어봐야겠다고 느꼈다.

책에 글씨가 매우 작아서 그런지 눈을 찡그리고 읽게 되는데

묘하게 집중이 되고 술술 읽힌다. 오호~하면서 집중하게 된다.

농사법을 책으로 처음 읽어봤는데 재미있었다.

그림도 많아서 그림책을 읽는 것 같은 기분도 난다.

작물하나에 얼마나 자주 따는지, 제로웨이스트 꿀팁이나 수확량이 많으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같은 팁도 있다.

그림도 예뻐서 채소같은 그림을 보고 그림 연습도 될것같다.

생각보다 더 농사에 진지한 책이고 읽으면서 다시한번 제로 웨이스트에 대해서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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