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들의 말이 옳아. 황가의 안정은 탄탄한 후계자들에게서 오는 법.
빨리 국서를 맞이하라는 경들의 말, 충분히 이해해."
"그래서, 우선 후궁들을 들이기로 하였다."
"우선은 ...... 한 다섯 명 정도만 들이지"
네이버 시리즈 광고로 처음 하렘의 남자들을 봤을때 충격적이었던게 떠오른다.
역할을 맡은 서예지 배우와 너무 잘어울리기도 했고 황제가 여자에 후궁이 남자인 소설은 본적이 없어서
신선했기때문이다. 알파타르트 작가님의 전작 재혼황후도 재밌게 읽었었는데 이번 작품도 기대가 많이 된다.
작가님의 전작도 그렇고 이야기를 잘 비틀어서 새로운 이야기로 만들어내는걸 잘 하시는것같다.
전작도 그렇고 하렘에 남자들이라니 늘 익숙한 성별이 아니라 반전된 성별로 이야기를 써내려가서
더 재미있는것같다.
책을 열면 작가님의 싸인도 있는데 글씨체가 귀여우시다.
엽서도 3장 들어있는데 작화가 참 예쁘다.
웹툰으로도 연재되고 있던데 아직 책 분량까지는 따라잡지 못한것같다.
1권은 웹소설 35화까지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주인공 라틸의 남친인 옆나라 황태자가 전쟁을 한다고 보내놨더니 다른 여자와 결혼하는것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걸 계기로 어찌어찌 황태녀가 되어 황제까지 오른다.
복수하자는 결심과 내실을 탄탄히 세울려는 목적으로 후궁 5명을 거느리게 되는데
귀족들을 설득하는 말에 남자 황제들은 모두 후궁을 가지는데 왜 자기는 한명의 국서만 가지냐고
반박하는데 멋있었다. 남자들은 여자 여럿끼고 잘 사는데 왜 여자황제는 한명만 본단 말인가
그렇게 후궁 다섯을 들이는데 후궁들이 다 매력이 다르다.
귀족2명 옆나라 황제의 동생, 상단의 아들, 용병왕까지 골고루 골랐다.
후궁들의 암투라고 해야할지 남자 후궁끼리 서로 질투하고 황제의 사랑을 받으려고
노력하는 부분을 보니까 귀엽기도 하고 참 우습기도 했다.
한명씩 돌아가면서 밤도 보내고 새로 생긴 문제를 풀어가려고 하는데
서브남인지 황제의 최측근인 기사단장도 주인공을 좋아하는데 옆에 있는걸로만 만족하고
후궁으로 입후보하지 않는데 너무 안타까웠다 ㅠ
아직 책으로 나온 부분만 봤지만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하고 최종 남자주인공이 누가 될지
기대된다. 내가 미는 사람이랑 이어졌으면 하는데 어떻게 될지..
누구랑 이어지든 주인공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