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대를 위한 교실 밖 경제학 - 경제 교과서를 뒤집는 7가지 질문 생각하는 돌 27
서재민 지음 / 돌베개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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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를 위한 교실 밖 경제학]

6학년 1학기 사회는 정치와 경제단원이다. 경제 단원에서는 경제 주체, 경제성장과정, 경제성장과정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탐색이 주된 내용이다. 워낙 경제, 금융 등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관심도 없었던 분야라 교과서 내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수업을 해왔다. 하지만 뭔가 늘 부족하고 아쉬웠다. 그러던 차에 [십대를 위한 교실 밖 경제학]이라는 책을 만났고 두거운 경제학 책은 읽고 이해하지 못해도 십대를 위한 경제학 책은 읽을 수 있겠다 싶었다.

이 책은 총 7개의 챕터로 나눠져 있고 각 챕터별 작은 이야기들이 짧게 여러편 들어 있어서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읽어보아도 무방할 것 같다.
1.우리는 정말 호모 이코노미쿠스로 태어날까?
2.가격을 수요-공급의 법칙으로만 설명할 수 있을까?
3.시장은 자유롭고 평등한 만남의 장소일까?
4.자본주의가 승리한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5.부자 나라에 산다고 해서 꼭 행복한 건 아니라고?
6.세계화는 지구인 누구에게나 좋은 일일까?
7.금융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선물할까?

이 책을 읽으면서 수요 공급 그래프 읽는 방법이나 은행의 이자율에 대한 이야기, 주식의 유래, 왜 달러가 기축통화가 되었는지 등을 처음 알았다. 또한 교과서 속에서 보았던 내용이나 그래프를 새롭게 보게 한다. 문맥 사이에 감춰진 내용들을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시는 느낌이었다.

십대를 위한 경제학 책이지만 책 중간중간 경제수업을 어떻게 이끌어가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는 것을 보면 교사를 대상으로 쓰여진 글 같기도 하다. ^^;;

책을 덮으며 이 책의 후속편으로 어떤 경제학 책을 읽으면 좋겠는지 후속 독서 추천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6학년 1학기 사회 수업 전에 꼭 다시 읽고 수업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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