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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de.js 교과서 - 기본기에 충실한 노드제이에스 10 입문서
조현영 지음 / 길벗 / 2018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교과서가 내용이 어려우면 참고서를 볼수도 있다고 생각했었다.
그것을 유니티5교과서라는 책이 여지없이 깨주었다.
저책은 도무지 이해하기 싫어도 이해가 너무 쉬웠다.
그림이 많아서? 원래 그런분야라?
예를 들어준다면
입문서의 차이를 정확히 보여준다.
1. 유니티 5 교과서
새로운 개념을 익히려면 어떤식이 좋을까?
일단 전체 컬러다..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은 색상을 다 다르게 처리해서
구분을 해준다.
이미지를 자주 넣어서 이해가 어렵지 않게 그림을 봐도 이해가 된다.
그렇다고 글이 어려운것도 없다.
새로운 개념의 단어가 나올때
벡터연산 ... 벡터 기초부터 설명해준다.
물론 그림으로...
프리팹? 같은 그림과 같은것을 찍어낸다는 공장으로 이해시켜준다.
전체 컬러인데...가격은 페이지가 적어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이사람의 책을 중급이 있다면 실무서를 사고 싶은 심정이다.
2. Node.js 교과서
새로운 개념을 처리하는 이책의 방법은 단조롭다.
일단 기본적으로 단색이다. 보라색 몇몇줄이 있긴 한데.....
그럼 투톤인가?
예를들자
58페이지 ES5 문법을 사용한 문자열입니다.
아무런 색상이 없기 때문에 눈으로 일대일로 스스로 비교하고 있다.
뭐가 다른지...var가 const로 바뀐거고. string 연산을 ${}를 사용했나보다.
일단...그런가 보다.
비교대상의 차이를 최소 음영이라도 넣었다면...바로 이해할텐데...아쉽다.
62페이지 프로미스
콜백헬을 피하기 위한 중요한 내용인듯으로 보인다.
중요하다고 생각되나...쩝... 보통 중요하면 최소한 밑줄이라도 긋었겠지...
그런거 없다.
테스트해볼수 있도록 샘플코드나... 뭐 이런거...없다.
그냥..."한글을 잘 읽어야 되요."
색상, 음영 만으로도 중요포인트와 위와 아래의 샘플코드 차이..알 수있을텐데..
내가 생각한 결론은
제목이 교과서 이런게 아니고. 그냥 실무서이고
바로 4장으로 넘어가야 하는 책이라는 것.
많은 부분을 할애해서 설명하던 일본책을 보다가
같은 이름의 이책을 보는 순간....
다들 평이 좋은데 이미 아는 사람들이 쓴 평이라는 것
쉽게 영어잘하는 사람이 영어책 보면서 좋아좋아..
한국어 밖에 못하는 사람이 이 책을 보면...
결국 인터넷을 동원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