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의 봄"은 용의자와 파출소 순경의 치열한 심리 공방을 보여주는 미스터리 추리 연작 단편집이다. 이 책은 다섯 편의 이야기 봉인된 빨강, 거짓의 봄, 이름 없는 장미, 낯선 친구, 살로메의 유언으로 이루어져있다. 다섯편의 이야기는 범인의 시점에서 진행되는데 전직 형사가 각 용의자와 상대하며 사건을 해결해나간다. 범인의 정체를 알지만 형사와의 두뇌싸움을 긴장감있게 표현해 더욱 흥미를 이끌었다. 추리소설을 처음 읽어봤는데 너무 흥미롭고 이야기속에 빠져있었다. 결과를 먼저 알고 시작하지만 반전이 있어 더욱 감탄할 수 있었다. *본 서평은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