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스 MARS 12
소료 후유미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1월
평점 :
절판


바람둥이 스타일의 레이.

어렸을적 새아빠에 의한 성폭행 때문에 말못할 상처를 앓고사는 키라.

레이가 키라에게 길을 물어보면서 인연은 시작된다.

키라는 레이를 별로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지만

나중에 가선 둘이 연인사이까지 될정도로 발전하게 된다.

처음에선 아름답고 이쁜 사랑이야기만 나오지만,

나중에는 너무 슬프고,, 키라가 불쌍하단 생각이 들었다.

레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한때

갑자기 다시 찾아온 새아빠때문에 혼란스러워 하는 키라를 옆에서

슬픈 표정으로 지켜보는 레이의 모습에서 슬픔이 느껴졌다.

아름답지만, 감동적이지만, 너무나도 슬픈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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