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사랑을 연습합니다 - 20만 부모 멘토 윤지영 쌤의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 주는 사랑의 기술
윤지영 지음 / 카시오페아 / 202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랑은 결국, 다시 돌아오는 힘 👩🏻👶🏻💛

*단단한맘(@gbb_mom)님이 모집한 서평단에 당선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게시글입니다.

미운 네살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의 👶🏻복둥.
오만하게도 전 두돌 무렵까지
아이에게 큰 소리 내지 않고,
화내지 않을 수 있다 자부했어요.

아니더라고요.

촉박한 시간을 앞두고 ⏰
약올리듯 도망가는 아이에게,
2-3분 간격으로 하지 말라는 행동을
보란듯 웃으며 해내는 아이 앞에서 😵‍💫

화를 내고 싶지 않았는데
결국 화내고, 또 자책했어요. 😞

그러고 나서 제일 먼저 든 생각은
“나는 왜 이럴까” 🤦🏻‍♀️



윤지영 작가님의 글을 읽으며, 📖
아이 앞에서 신경 어느 부분이
툭 끊어지는 듯한 경험,

잘 다독여 왔던 인내심이
바닥을 드러낸 순간을

나만 지나온 것이 아니었구나 싶었어요. 🥲

나는 아이를 사랑하지 않는 게 아니라,
사랑하는 방식이 서툰 거였구나… 💭



사실 작가님은
새로운 양육법을 제시하진 않아요.

우리가 이미 하고 있던 것,
늘 겪던 상황을
조금 다른 각도로 비춰주죠. 🔍



아이에게
같은 말을 또 설명해주는 일,
기다려 주는 일,
지쳐도 다시 다가가는 일.

그게 다 사랑의 현현이라는 것. 💛



개인적으로 사랑을
아이의 옆 자리,
아이와 나란한 높이의 시선,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에 비유한 대목에서
마음이 동했어요. 💓



아이에게 뭘 더 해줘야 할까보다,
나는 지금 어디에 서 있고
어디를 보고 있는지를
끊임없이 되묻게 되는 글이었어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문구로 꼽았던
이 문단은 참, 아직까지도 마음을 울리네요. 🥺

“사랑으로 아이를 키운다는 건
화 내지 않고, 큰 소리 한 번 지르지 않는
완벽함에 있지 않다.

사랑에서 멀어지는 순간
그걸 알아차리고,
다시 사랑의 자리로 돌아오며
그럭저럭 사랑으로 키우는 모습에 있다”

“수없이 흔들렸지만
끝내 사랑을 놓지 않으려 애써온
엄마의 기록”



좋은 부모는
화를 안 내는 사람이 아니라,
결국 다시 돌아오는 사람이라는 말. 💬



생각해보면
아이에게 필요한 건
완벽한 부모가 아니라,
떠나지 않는 사람이었던 것 같아요. 🤍



작가님은 이해보다 수용을 이야기해요.
“이해가 안 간다”에서 멈추는 게 아니라,
“그래도 그럴 수 있지”로 가는 것.



그 짧은 한 걸음이
아이와 나 사이를
완전히 다르게 만든다는 걸
책을 읽고 나서야 알게 됐어요. 👩🏻💓👶🏻



무엇보다 이 책이 좋았던 이유는
사랑을 지독히 현실적으로 말해준다는 거였어요.

사랑은
따뜻한 감정이 아니라,

버티는 힘이고, 💪
계속 선택하는 일이고,
가끔은 아무도 모르게 하는 노동이라는 것.



그래서인지 책을 읽고 나면

뭔가를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보다,
‘아, 이게 원래 쉽지 않은 일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



요즘 저는 👶🏻아이를 보다가
자꾸 저를 보게 돼요.

이 아이를 어떻게 키울까보다,
나는 어떤 👩🏻엄마가 되고 싶은지.



작가님 덕분에 답이
조금 더 또렷해졌어요. ✨

전 오늘도 완벽 말고,
조금 더디더라도

아이 곁으로 언제나 다시 돌아오는 쪽을
선택해보려고요. 🤍👣

다들 이런 순간, 어떻게 다시 돌아오세요?









🔖Thanks to
📚 카시오페아 출판사 @cassiopeia_book
👩🏻 단단한맘 @gbb_mom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