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한맘(@gbb_mom)님이 모집한 서평단에 당선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게시글입니다. 🤰🏻복둥이를 임신한 후 가장 크게 변한 건,파워 내향인인 제가 스스로 예비 엄마들과의 오프라인 만남과온라인 소통의 기회를 찾아 나섰다는 점이에요.📱💬고대해 온 임신이었지만신체적, 정신적으로 그리고 한 개인으로서의 역할이 급변하는 시기였기에저와 비슷한 상황에 놓인 이들과 🤝연대하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아요.아이를 열 달 동안 품고 낳아 기르는 시간 속에서엄마들 간의 소소한 교류는 제게 큰 힘이 되었어요.절체절명의 🤯위기처럼 느껴졌던 순간들이사실은 다른 집에서도 흔히 겪는 보통의 일이었고,‘아, 다들 이렇게 살아가고 있구나’라는 생각이육아의 힘듦을 😮💨 한결 중화시켜 주더라고요.⠀KBS 전 아나운서 👩🏻김도연님과정신과 전문의 👨🏻⚕️오진승님이 함께 쓴『한 글자씩 더 나은 부모가 됩니다』는그런 의미에서육아 동지의 삶을 엿보는 듯한 👀개인적으로 공감 포인트가 유독 많았던 책이었어요.의사 아빠와 아나운서 엄마라 하면왠지 더 전문적이고, 뭔가 다른 육아를 하고 있을 것만 같았는데무엇 하나 마음대로 되지 않는 상황 앞에서 스트레스를 받고,잠든 아이를 바라보며 👶🏻 더 잘해주지 못함에 죄책감을 느끼고,체력적·정신적으로 고단한 하루의 끝에서날 선 말들로 서로에게 상처를 내는 모습까지 😔💬어쩜 그리 저희 집의 한 장면 같던지요. 부모가 된다는 건결국 ‘나’를 지우는 일이 아니라조금 더 넓은 나로 확장되어 가는 과정이라는 말은유독 오래 마음에 남았어요. 😌아이를 위해 참고 견디는 나날 속에서도스스로를 미워하지 않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그 노력의 결과가 결국 아이에게 돌아간다는 메시지가잔잔하지만 깊은 울림으로 다가왔죠. 🌊2주 동안 저는복둥이를 재워두고 👶🏻💤 주로 이 책을 펼쳐봤어요 📖공감 가는 문장에 밑줄을 긋고,그 문장을 읽으며 떠오른 생각을책 한 귀퉁이에 적어보기도 했죠. ✍️사각사각 연필 소리를 들으며필사란에 글을 따라 써 내려가는 그 시간은하루의 고단함과 육아 중 쌓인 감정을조용히 씻어내는 저만의 작은 의식 🕯️ 같았어요.한 장 한 장 읽고 필사해 나가다 보니어느새 책의 여백에는복둥이를 향한 사랑 고백 💗 과제 육아를 조금 더 멀리서 바라보는 문장들이자꾸 쌓여가더라고요. 📝필사를 하며 가장 많이 떠올랐던 건‘아이에게 더 해주지 못한 나’가 아니라‘이미 함께 보내고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책 속 문장과 제 필기가 나란히 놓이니이 책은 조언서라기보다지금의 나와 나누는 이야기처럼 느껴졌어요.👨🏻🧑🏻부모가 된다는 이유로나 자신을 잠시 뒤로 미뤄두었던 마음을다시 불러와“이 정도면 충분해”라고 말해도 괜찮다고알려주는 책. 📖아이와 함께 자라는 시간은아이만 크는 시간이 아니라부모인 나 역시한 글자씩 더 단단해지는 시간이라는 걸 🌱✏️필사한 문장들 사이에서 다시 확인했습니다.오늘 하루를 잘 버텨낸 부모에게조용히 고개를 끄덕여주는 🙇♀️제목 그대로한 글자씩 더 나은 부모가 되어가게 하는 책이었어요.제 눈에 오래 남았던 문장들과그 문장을 읽고 적어 내려간 제 생각들을사진에 함께 담아 보여드려요. 📷📓육퇴 후 고단함이 몰려올 때 🌙올 한 해 아이와 함께한 시간들을천천히 되돌아보고 싶을 때이 책이 여러분께도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Thanks to 📚 레디투다이브 출판사 @ready2_dive👩🏻 단단한맘 @gbb_m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