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고요 미술관 : 스트레스 - 스트레스를 리셋하는 명화 스티커 아트북 마음 고요 미술관
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음, 신동근 외 감수 / 싸이프레스 / 2025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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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게시글입니다.

👶🏻복둥이와 하루를 보내다 보면
어떤 일에 길게 몰입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 걸 느껴요. 😩
하원 전엔 집안일을 정리하느라 분주하고, 🧹🫧🧺🧼
아이가 돌아오면 아주 짧은 순간을 제외하곤 늘 함께 움직이게 되고요. 🏃🏃‍♂️💨🏡

그래서 잠깐이라도 ‘나만을 위한 무언가’를 할 시간이 필요했어요.
길게 시간을 내기보다는 손이 가는 즉시 시작할 수 있는 활동을 찾던 중
《마음 고요 미술관–스트레스》를 만나게 되었어요. 🎨📘





이 시리즈는 우울·불안·스트레스처럼
현대인들이 많이 겪는 감정 상태에 맞춰 명화 10점을 선별하고 🖼️
폴리곤 아트 스티커로 재구성한 테라피 북이에요.
난이도가 높지 않아 부담 없이 바로 시작할 수 있고
한 작품을 완성하는 데 30~60분 정도면 충분하더라고요. 🙌🏻⏱️✨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신동근 원장님과
미술치료 전문가 👩🏻‍🏫유미 교수님이 감수를 맡아
각 그림이 어떤 감정과 연결되는지,
왜 안정과 이완에 도움이 되는지를
짧은 안내 글로 정리해주어 이해하기 쉬웠어요. 🌿📖



‘스트레스’ 편에 실린 작품들은
색면 대비가 뚜렷하고 시야가 시원하게 열리는 그림들이 중심이에요.
델핀 엔졸라스의 《바다의 속삭임》,
프레데릭 주드워의 《밀려오는 파도》처럼
복잡한 마음을 가라앉히는 작품부터 🌊
세르게이 체호닌의 《불꽃놀이》,
키르히너의 《겨울의 다보스》처럼
확장감 있는 풍경까지 고르게 담겨 있어요. 🎆❄️



스티커는 원작의 색감을 잘 살렸고
종이가 크게 상하지 않을 정도로 재질도 안정적이었어요.
페이지와 스티커 시트가 작업하기 편한 절개식 구조라
조각이 많아도 부담 없이 이어갈 수 있었어요. ✂️🟦



폴리곤 아트는 색면이 뚜렷해
붙이는 동안 자연스럽게 집중 상태로 들어가게 해줘요.
번호만 따라가면 되기 때문에
작업 과정에서 고민할 것이 거의 없고,
그 단순함이 오히려 머릿속을 조용하게 만들어주더라고요. 🧠🌙

“10분만 해도 생각이 정리된다”,
“업무 중 리셋용으로 좋다”
라는 다른 독자들의 후기가
직접 해보니 바로 이해됐어요. 🧘🏻‍♀️

완성한 작품들은 책상 옆이나 벽에 두어도 깔끔했고,
열 작품이 모두 모이면 작은 개인 미술관처럼 보여 만족스러웠어요. 🖼️✨
스티커북이지만 결과물의 해상도가 높아
포스터처럼 공간에 은근히 힘을 더해주었어요.





짧게라도 몰입할 시간이 필요한 날,
스트레스로 머릿속이 조금 복잡해질 때
옆에 두고 편하게 펼칠 수 있는 책이었어요. 📚



저와 같이 손으로 무언가를 하며 짧고 굵은 몰입이 필요하신 분, ✋🎨
아름다운 그림을 감상하며 내면을 다독이고 싶은 분께
적극 추천 드리는 책입니도. 🤍🖼️✨








🔖Thanks to
🏷️ 싸이프레스 출판사 @cypress_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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