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그리스도인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코로나 19 사태가 끝나고 다시 교회로 모이는 시기, 고통이 나에게무엇을 남겼는가를 살 생각해봅시다. 만일 하나님을 원망하고 있었다면, 우리 마음에 계신 하나님은 너무 작은 분이셨을는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안타깝게 여기십니다. 그래서 "네가 나를 너와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시 50:2)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기껏 우리와 비슷하거나 좀 더 커다란 크기의 지혜와 선을 가지신 존재로 하나님을 생각합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보다 너무 작습니다.
존 파이퍼는 성경을 망원경에 비유합니다. 망원경의 기능이 무엇입니까? 아주아주 크지만 정말 너무 커서 지구보다도 더 그지만, 너무 멀리 있어 우리 눈에 점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거대한 별을 더 가깝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은 너무나도 밀리 계셔서 우리 눈에 작게 보이는 하나님을 훨씬 더 크게 보이게 해줍니다. 물론 성경마저도 하나님의 실제 크기를 다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성경을 읽을수록, 이해할수록, 더 깊이 알아갈수록 하나님이 훨센더 압도적으로 크신 분으로, 지혜롭고 아름다우신 분으로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 P5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