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의 회복탄력성
매사에 회복 탄력이 있을 것인데 글쓰기가 제일 큰 고통중에 하나이다.

글쓰기를 고된 노동에 비유하면 앉아서 글을 쓰기가 쉬워진다.
글쓰기는 도랑을 파는 일처럼 땀나고 지저분하고 진을 빼는 일일수도 있다. 우리의 직업은 종이에 단어를 하나씩 제자리에 배치하는 일이다. 벽돌공이 벽돌을 하나씩 쌓아 나가듯 우리는 단어와 문법을 쌓아 나간다. 그러려고 우리는 훈련을 하고, 글쓰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규칙적으로 글을 쓴다. 설사 아직 책을 출판하지 못했더라도, 낮에는 기술자나 변호사로 일하더라도, 글쓰기를 최우선으로 여기면서 글을 쓰지 않을 수 없다는 단호함을 보인다면 그는 진정한 작가라고 할 수 있다. 글쓰기를 자신의 최우선 과제 목록의 보다 높은 곳에 올려놓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라.
- 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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