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의 기적 - 개발과 보존 지구촌 사회 학교 7
김정희 지음, 윤정미 그림 / 사계절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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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자연이 주는 선물의 고마움을 잘 모르는 때가 많다.

개발을 하면 더 좋을 것 같지만 많은 희생이 따라야 한다는 것을

시간이 지난 다음에 깨닫는다.

이 책을 보면서 우리 식구들은 현재의 시화호의 모습만 떠올렸다.

그 이전의 모습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책으로 보고 상상해 보면서 갯벌이 우리에게 준 선물을 지키지 못한 아쉬움에 미안하고 그나마 지금의 모습으로 있어줘서 고맙기도 했다.

    

 

내가 만나보지 못했던 어섬 사람들, 바다에서 자연이 주는 귀한 것들에 기대어 사는  모습이 그려져 문득 바다의 짠내랑 사람들이 엉켜 이야기 하는 소리가 귓가를 맴도는 듯 했다.

 

개발이라는 말 아래 많은 것을 희생하고 앗아가는 인간의 이기심들. 그 속에는 욕심과 사람들의 정을 빼앗아가는 것이라는 것을 우리는 늘 지나고 나야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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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 되돌릴 수 없다면 지금부터 달라져야 한다.

자연이 준 것들에 감사하고 소중함을 알고 지켜내야 한다.

희망이와 할아버지가 섰 던 그곳 갈대숲의 바람이 여기까지 불어 오는 것 같다.

 책으로 시화호 여행을 떠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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