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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아스 원전으로 읽는 순수고전세계
호메로스 지음, 천병희 옮김 / 도서출판 숲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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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인물들(생소한 이름에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꽤 걸린 듯...)과 서사시의 웅장한 스케일때문에 상상하며 읽어나가는데 시간이 많이 소비되긴 했지만, 점차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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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탄력성 - 시련을 행운으로 바꾸는 유쾌한 비밀
김주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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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가 고장난 kTx처럼 잘 나아가지 못하는 시기 못지 않게 나의 미래도 불투명하다보니 눈에 들어온 책이다. 벌써 몇 달째 베스트셀러 순위에 자리를 잡고 있는 김난도씨의 '아프니까 청춘이다'가 20, 30대를 이야기 한다면 이 책의 저자는 중고등학생부터 긍정적인 심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물론 이 책은 전 세대를 막론하고 실패에서 희망의 싹을 틔울 수 있는 자세를 추구하고 있기 때다. 

 

 나는 한 순간의 불행을 이전의 상태로 되돌리 거나 보다 발전된 미래를 위해서는 계획과 열정과 노력이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저자는 시련에서 행운으로 바꾸기 위한 긍정의 에너지를 식물에 물과 거름과 햇빛을 공급해주 듯이 교육, 대인관계, 육체와  정신의 재활에서 찾고 있다. 레이비치와 샤테 교수의 '회복탄력성 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방영으로 인해 한국에서의 관심을 책으로 펴냈다는데도 흥미있는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에서 김주환 저자는 많은 외국의 심리학 연구결과를 이야기하면서 평균적으로 인구의 1/3만이 좌절의 덫에 빠지지 않는 힘을 가지고 있음을, 그리고 이는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서 나머지 2/3도 향상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국내의 다양한 사례에서 인간이 겪을 수 있는 최악의 시련들을 극복한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서 주변의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의 든든한 힘이 그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해준다는 이야기에서 나도 타인에게 긍정을 전달해줄 수 있는 마음을 갖자는 다짐을 했다. 그리고는 친구들에게 실없는 이야기들도 해보기도 하고, 부모님과 이야기도 더 자주 나누려고 노력 중이다. 만화책에서 읽은 내용이긴 하지만... 마라톤을 하는 선수에게는 탄력있는 발바닥 근육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래야만 42km를 뛰면서도 무리없이 충격을 흡수하고 회복이 빨리된다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내 뇌도 스트레스에 대한 쫀득쫀득한 회복성향을 가지도록 비관보다 희망을, 받기보다 주는 사람이 되야겠다. 

참고의 나의 회복탄력성이 너무 낮다는 사실에 경악...ㅋㅋ 인생에 성공보다 먼저배워야 할 것들..배워서 남주려고 노력하자! 그리고 나도 실패에 좌절하지 말고 두루두루 살펴가며 인생을 살아보자!!라고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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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마리아인들 - 장하준의 경제학 파노라마
장하준 지음, 이순희 옮김 / 부키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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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대략적으로 읽은 후 오랜만에 재미있게 일게 되었다. 장하준 교수의 글쓰기는 1장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 다시 읽기'에서 인용하는 저자 프리드먼의 책들 처럼 다양한 실례를 재미있고 쉽게 설명하고 있다. 현 뉴욕타임즈 컬럼리스트인 프리드먼은 다양한 나라들을 방문하고, 회사들을 견학하고 강연하면서 얻게되는 지식과 지혜들을 다양하게 이야기하면서 외국계 기업들의 현황을 알 수 있어서 즐겁게 읽었던 기억이 있다. 

국방부의 금서 & 청와대의 도서 목록이라는 조국에서 상반된 평가를 받게되는 책. 신자유주의에 대한 적극적인 반대의사를 표하고, 이를 통해서 개도국들의 발전과 이를 통해서 세계 경제의 공정한 경쟁과 발전을 도모한다고 보면. 민족을 위해 목숨을 내놓은 군인들이 더욱 선호해야 하는 것이 아니가 생각한다.  7장 미션 임파서블? 에서 IMF가 대한민국의 1% 흑자재정을 기초로 하는 약정서 요구로 인해서 국내 기업과 경제의 혼란이 초래되어 다시금 정부의 자금을 푸는 방향으로 방향 전환이 이루어졌다는 대목에서 신자유주의 경향과 세계은행, IMF, WTO 가 과연 우리나라에 이로운가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겠는가. 적대적 금융세력으로 부터 고초를 겪인 한국의 군대가 이를 지적하는 내용을 부정한다는 것은 조금 우습다. 그렇다고 아직 대한민국이 개도국들의 사다리를 걷어찰 정도로 여유롭지 않다. 

최근 삼성전자(삼성 그룹인지 전자인지는 모르겠다.)가 특허괴물(국제적으로 특허기술을 사들여 이와 유사한 기술을 이용하는 기업들에게 특허권 발동하는 기업들) 중 한 곳과 제휴를 하였다는 기사를 보았다. 더 많은 기술관련 기업들의 특허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다. IBM과는 교차사용계약을 맺기도 했다. 특허 뿐 아니라 개도국 혹은 후진국에서 생각하지도 못한 분야에서 전문 인력을 보유한 선진국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우리들 입장에서는 일부의 배만 불려줄 정책들에 관심을 갖고 판단해야할 것인데...(난 그럴 능력이 안되네;;;) 

자유무역, 민주주의 다 좋은 개념이다. 하지만 모두에게 같은 프레임으로 적용하고 적응하라고 강요하는 것은 정답이라고 하기 힘들 것이다. 그래서 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정부기관들과 많은 일류기업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나도 열심히 해서 다른 사람들을 도우면서도 살아보자는 각오를 해본다^^ 

 배워서 남 주자! (어느 선생님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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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쓴 일본사
아사오 나오히로 외 엮음, 이계황.서각수.연민수.임성모 옮김 / 창비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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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사부터 현대사까지 총망라하여서 한 권 구비하면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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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공 TOEIC Speaking 단기완성 시나공 TOEIC 시리즈
김주우 지음 / 길벗이지톡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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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S방송국 아나운서로 입사했네요ㅋㅋ 꾸준하면 좋은 레벨도 함게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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