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향기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읽은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언제라도 동해』를 읽으며 마음이 잔잔해졌다. 여행작가 채지형 작가가 묵호에 정착해 골목길 책방 ‘잔잔하게’를 운영하며 기록한 동해의 계절과 골목, 사람들의 이야기가 소박하게 다가온다. 관광지만 쫓는 여행이 아니라, 한 곳에 머물며 숨결을 느끼는 ‘살아보는 여행’의 의미가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는 책이었다. 동해는 갈 때마다 다른 느낌이라 이번 여름 휴가 때 다시 동해에 가서 묵호항 일출도 보고, 책방에도 들러 보고 싶다. 머무는 여행이 주는 행복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