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라도 훌쩍 떠나고 싶은 도시, 전주.이번엔 관광지보다도 마음이 쉬어가는 공간들에 더 끌린다.팔복예술공장에서 전시를 보며 영감 받고,다가여행자도서관에선 조용히 책 한 권 펼치고 싶다.그리고 ‘목련을 부탁해’라는 예쁜 이름의 한옥카페에 앉아따뜻한 커피 한 잔, 책 한 페이지 넘기며 오래 머물고 싶은 오후.여행이란 결국 마음이 머무는 곳을 찾는 거니까.전주는 그런 여행을 할 수 있는 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