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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이겨내는 사람들의 비밀 - 종양내과 전문의가 알려 주는 암 극복 전략
문용화.김슬기 지음 / 비타북스 / 2026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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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는 새벽에 운동을 마치고, 간단한 아침을 먹고, 6개월 만에 잡힌 정기검진을 다녀왔다.
마흔을 넘기고부터 내 건강의 취약점을 알고, 그것을 보완하기 위한 검진과 치료를 꾸준히 받고 있다.
왜? 내 몸을 위해서!
나는 대학생이 될 때까지 크게 아파 본 적이 없다.
그런 내가 회사를 다니며 아프기 시작했다.
내 몸에 나타나는 알 수 없는 자잘한 통증들이 나를 구하기 위해 내 몸이 주는 신호라는 걸 그때까지도 몰랐다.
아침에 눈을 뜨기도 싫을 만큼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는 생활을 한 몇 년 넘게 하고 나니, 병상 위였다.
정신력으로 버티겠다던 나의 마음과 달리 몸은 이미 한계를 넘어섰던 것.
몇 주 동안 입원해 병상에 누워있는 동안, 많은 반성을 했다.
그때부터 건강에 관심을 가지며 건강 도서들을 많이 읽었는데, 이 책 또한 그 관심의 연장선에서 고른 책이다.
책 제목만 보면 암을 이겨낸 사람들의 비법이 숨었나 싶지만 그 비법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내 몸을 암에 취약하지 않게 관리하는 방법들이 그것이다.
1. 위험 요인 관리 : 비만, 음주, 흡연, 운동 부족 그리고 접종(HPV, B형/C형 간염 바이러스)
2. 정기적인 검진 + 조기 발견 = 생존율 향상
국가 암 검진 프로그램들로 기본 관리하며, 본인 몸의 취약점을 보완해주는 검진은 사보험 등으로 해결하면 좋다. 기본 검진은 기본 방패! 민간 검진은 맞춤형 갑옷으로 보면 된다.
3. 운동과 식이
운동은 그 어떠한 신약보다도 건강 효과(암 발생 환경 억제)가 좋았다.
식이는 먹는 것이 곧 나 자신이니만큼 매우 중요한데 탄 것, 가공육은 먹지 말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알록달록하게 챙겨 먹을 것! 그리고 좋은 기름 섭취, 섬유질 풍부한 통곡물 위주 섭취가 좋다.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가릴 줄 알려면, 공부 많이 해야함 _ 이런 건 누구도 알려주지 않음)
마지막으론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
나이가 들어보니 "잠이 보약"이란 말이 10000% 진리라는 걸 절감한다.
새벽 운동을 하고 나서 더 명확히 알게 되었는데 잠을 덜 자면 다음 날 운동 활력이 50% 이상 떨어진다. 전 날의 피로가 회복되지 않은 그 느낌을 기억하려고 한다.
반대로 잠을 푹 잔 날은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된 느낌이 든다. (이 느낌도 기억한다.)
그리고 잠을 잘 자면 혈당도 안정되어 식이 관리도 더욱 쉬워진다. 잠은 정말 내 몸을 회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니 절대 다른 어떤 것에도 양보하지 말 것!
(OTT에 있는 드라마 따위, 영화 따위에 나 자신을 양보하지 말 것)
이 책에는 이러한 생활 습관 교정을 통해 사전에 암을 예방할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 설령 암에 걸렸다 하더라도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치료에 임해야 하는지, 또 암 치료 방법, 나라가 지원하는 치료 지원 제도 등도 상세하게 알려준다.
누가 봐도 쉽게 설명해 놓은 책이라 부모님께도 또 우리 집 꼬맹이에게도 읽어보라고 할 예정이다.
내 몸은 평생 나와 함께 하는 실체다.
그런 내 몸, 내 건강을 챙기는 것!
세상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니까. 잘 해봐야지❤️
몸아! 잘 할게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