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겪는 이야기들과 음식에 대한 추억이 어우러져 다정하고 맛있는 수다를 듣는 느낌이랄까.따뜻한 표지 일러스트가 잘 어울린다.특별하거나 희귀한 식재료가 아닌어디서든 흔히 볼 수 있는 채소들로 만든중간중간 요리도 소개하는데,일부러 멋있게 억지로 꾸미지않은 소박한 사진들이 오히려 기억에 남는다.채소의 계절답다.소박하고 건강한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