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0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가 이 책을 읽는 동안 나는 부끄러움을 느꼈다.. 내가 지금 살고 있는 것에 한없이 불평, 불만만 늘어놓고,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나보다 더 힘들지는 생각하지도 않았다. 언제나 다른 사람을 위해야 겠다고 생각해놓고 그건 그저 생각에 지나지 않았는가 싶다..

미국같은 좋은 나라만 가보고 싶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서는 때로는 한국보다 못한 나라로 가서 남을 도와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기회가 된다면 아프리카같은 나라를 가서 그들을 도와주어야 겠다. 한비야..정말 존경스러운 인물이다. 사람들은 남을 도와야 겠다고 생각만하지 막상 실천은 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녀는 달랐다. 진정으로 남을 도와줄고, 외면이 아닌 내면이 아름다운 참다운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힘들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프카니스칸 외의 몇 나라들의 아이들.. 그 아이들은 자신들이 힘들고 가난을 겪어 보았기에 다른 사람들을 도와줄수있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듯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