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뜨라 YANTRA - 우주적 합일의 딴뜨라 상징 얀뜨라
마두 카나 지음, 심상욱 옮김 / 지혜의나무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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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뜨라는 불교를 믿지 않는 대중들에게는 약간 생소한 용어로써, 불교나 힌두교에 사용되는 추상적이고 기하학적인 디자인이다. 이것은 주로 명상과 각성의 증대를 위한 도구로써 사용되는데 현대의 건축학이나 천문학 또는 화학이나 연금술등에 주로 쓰인다.

과학자들이 원자의 구조에서 궁극적 청사진을 찾아내듯이 안뜨라는 우주의 깊숙한 구조를 알아내기 위해 강력한 요가적 비젼을 통해 세계가 나타낸 모습들을 다양하게 변화시킨 그림을 단순한 형테-균형으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한다.

안뜨라는 여러문화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예를 들면 이슬람 예술의 수정결정형태나 나바호 인디안의 모래그림 그리고 수피의 회전춤이 그것이다.

안뜨라는 주로 원형적 형태로 표현이 되고 있는데 그것이 의미는 선형적 시간관이 과거는 단지 죽은 일련의 사건들로 보는 반면에 원형으로 표현되는 것은 궁극적 실재가 되기위해 유지하는 영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 원형의 중심에는 빈두로 불리우는 데 그것은 수행자와 신의 궁극적 합일이 일어나는 완전한 영역이라고 이해되고 잇고 둥근 우주적 리듬을 표현하고 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연꽃이 이 이미지와 잘 부합이 되는데 주변을 향해 뾰족하게 향한 꽃잎들은 주축을 중심으로 결집되어 있고 이는 에너지 확산이나 신의 본질을 설명하는 이미지로 적절하다.

이 책은 평소 인도철학이나 불교, 힌두교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읽기가 상당히 난해할수 있다. 평상시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용어가 책 중간중간에 불쑥불쑥 튀어나와 그 개념을 잡기가 나로서는 상당히 힘들었다. 다행히 책 뒷부분에 용어해설이 따로 정리되어 있어서 그 부분을 찾아보고 다시 책 본문으로 돌아오고 이런식으로 읽기가 가능했다. 저처럼 야뜨라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독자들에게 필자처럼 읽기를 추천한다.

옮긴이는 교육학 박사이시며 미술치료사, 행동치료사이시기도 한 심상욱 선생님으로써, 주요논문으로 얀뜨라와 베단타의 유사성고찰, 얀뜨라의 특징에 관한 고찰등이 있다.

끝으로 이책은 인도나 불교철학에서 이야기하는 명상에 대해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얀뜨라는 우주와 정신의 합일 그리고 모든 만물세계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며 얀뜨라에서 의례와 명상의 근원적 목표는 모든 차원을 하나의 상태로 융합하는 것이며 여기에 얀뜨라의 상직적 통일성이 있다고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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