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라고 하면 학살자라는 단어를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이 책에서 히틀러가 왜 유대인 학살을 했는지 그 나름의 논리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옳다고 할 수 없지만 이 책을 읽어보고 왜 그가 유대인을 학살하려했는가? 생각해보시면 많은 공부가 될 것 같습니다
자주 들어봤지만 누구인지 알려고 하지도 않다가 우연히 읽게되었습니다.신처럼 묘사되지만 그는 인간이었고 그가 처한 상황에서는 그의 신념이 최선이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한평생 하나도 이루기 힘든데 엄청나게 많은 것들을 이룬 것을 보면 그처럼 항상 눈을 뜨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주인공은 일본 사회에 만연해있는 히키코모리를 양산해내는 것이 NHK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NHK에 맞서려고 합니다. 비현실적이라 할 수도 있지만, 현실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을 죽인 장면을 묘사하는 등 잔인한 면이 많은 소설입니다. 하지만,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과 이들 그룹이 벌이는 짓은 소름돋으면서도 기대를 불러일으킵니다.추리소설을 좋아하시면 꼭 읽어보시는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