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목일신아동문학상 동시 부분 수상작“ 주먹을 추켜 올리며파,파,파, 파이팅!!“시를 어려워 하고 동시에 공감을 못했어요.시에 담긴 함축적 의미를생각하기보단 쉽게 후루룩읽어 내려갈수 있는 글들만 찾아 읽으려 했어요.하지만나이가 먹어감에 따라시의 매력을 다는 아니지만조금씩 느껴가고 있는 것 같아요.“동시”-> 주로 어린이를 독자로 예상하고 어린이의 정서를 읊은 시라고 정의되어 있습니다.언뜻 “연못 유치원”은어린이를 위한 동시 같지만어른인 제가 읽어도 공감이 되고마음을 울리는 부분이 많아요.문근영 시인님의 초대장을 보면‘친구와 다투어 기분이 안 좋을 때’,‘엄마한테 혼나서 속이 상할 때’,‘말 못 할 고민 속에 빠져 있을 때 ’ 연못 유치원에서 마음의 위로와 응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시가 어려운 즉, 저와 같은 분들게아이들과 함께 해야할 시간이 필요한 분들게이 책을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