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의 마지막 달은 이 책으로 정리된것 같아요.글씨는 못 쓰지만손으로 무엇인가를 쓰는 걸좋아하거든요.저에게는 안성맞춤인 책이에요..매일 아침 일어나 양치하고따뜻한 차 한잔 마신 후영어 필사로 하루를 시작...이 루틴으로 한달을 살아왔어요.내가 왜 리더? 라는 생각이 초반에는 들었어요.그런데 생각해보니 저는 우리집의 리더라구요..ㅎ제가 중심을 잘 잡아야우리 가정이 잘 돌아가겠죠..^^그래서 좋은 구절이 나오면한번더 메모 해놓고마음을 다잡아보았습니다.저는 이번 챌린지에서 Easy 1반이었어요. (매일 1페이지씩 필사하는^^)하지만 매일 3-5 페이지를 필사하고해석하고 단어 정리를 해다보니문장 해석 능력이 조금 늘어나더라구요.그래서 묵혀놓은 원서를 하나씩꺼내어 읽어보니.. 눈에 들어왔어요.내년부터는 원서 읽기에 힘을 주려합니다.여러권 구입해서 연말 선물로친한 학원장님들께 드렸더니너무 좋아하셨어요..^^또 다른 챌린지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너무 설레입니다.그리고.!이번 챌린지에서도 함께의 힘이크다는걸 새삼 느꼈어요.혼자였다면 또 책장에 묵혀두었겠죠..ㅎㅎ[매번 하는 말이지만..넥서스는 사랑입니다🫶]신년에 새로운 계획이 필요하시다면이 책으로 필사를 한번 해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다란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