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읽어주려고그림책 서평단의 기회가 오면무조건 도전하는 편이에요. 이번에도#창비 에서 '페브농장' 서평단 모집글이 뜨자마자 신청을 했어요.아이들에게 읽어주기 전..먼저 제가 읽어보고 그림도 눈에 담아 보는데...이 그림책..어른들을 위한 건가요??힐링 그 자체...리틀포레스트 그림책버젼..^^힐링이 필요하신 분..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아요..🫶🫶🍂🍂💕 낮과 밤이 함께 만들어 가는 곳💕페브농장* 페브라는 이름은 파(F), 미(E),시(B)로 만든 조어.바쁜 한주를 마무리 하고 집에 도착하니 우편함에 '할미'로부터 온 편지가 도착해 있다." 바쁠텐데 선뜻 도와준다고 해서 고맙다."집에 함께 사는 프레스토라는 애완견과 시골집을 향하는데.. 그곳은 바로 페브농장해가 뜨자 일할 옷으로 갈아입고 밖에 나가보니..[눈부신 아침, 따뜻한 햇볕]프레스토는 농장에서 무엇인가를 발견하는데 그것은 페브농장에서만 자라는 "비밀씨앗".알맞는 자리에 씨앗을 심으면 신비한 씨앗이 자라는 동안낮에는 농장을 가득 채우는 소리밤에는 쉼표의 달빛,별빛을 받으며 쉼의 소리가..."할머니, 이 소리는 뭐예요?""씨앗이 자라는 소리지.""우아, 신기하다. 열매는 무슨 맛이에요?""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맛이지. 우리 강아지가 좋아하는 피자 만들어 먹을까?"주인공은 어릴적 추억과 함께다시 도시로 돌아가 일상을 보낸다.애완견 프레스토와 할머니의 따스한 음식에 대한 추억을 간직한채...😊😊그림책을 읽고 나면 요런 표정이 절로 나오는... 힐링 그림책.함께 읽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