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가을한 그림책이에요..^^ 책 받자마자 우리 꼬맹이와 즐겁게 읽어내려갔어요.아이와 오리는 알록달록 나뭇잎을 만들었어요.. 그러다 문득 밖에 있는 초록 잎들도 예쁘게 만들어주고 싶어 물감을 챙겨 밖을 나갔죠.아이는 예쁘게 나뭇잎에 색칠을 하다 지쳤답니다. 그러자 오리가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하게 되는데...^^혼자서는 나뭇잎을 예쁘게 물들일수 없지만 친구들과 함께라면 알록달록 예쁜 낙엽을 만들수 있어요...^^책속에서 "척척척 착착착","으따 으따 으따따"등 의성어와 의태어들로 재미를 느낄수 있었고 "부르자,부르자, 우리가 부르자. 오리들이 부르면 가을이 오리라네."와 같은 동요와 같은 요소가 있어서 아이와 더 재미있게 읽어내려갈수 있었답니다.에쁜색감이 우리꼬맹이가 더 재미있게 읽러내려가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산에 있는 단풍을 보며 "오리친구들의 발자국들이에요.."라고 말하는 우리 꼬맹이가 오늘따라 너무 귀엽습니다.그림책 너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