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시험 특공대 학교는 즐거워 4
백은하 지음, 문채영 그림 / 키다리 / 201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가 스스로 알아서 공부 잘해주기를 바라는 것은 욕심일까요!! ^^;

주변에 시키지 않아도 아이가 잘 알아서 한다는 엄마들은 정말 부러움의 대상입니다..

그런데 아이가 스스로 공부를 못하는 이유는 동기유발이 안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늘 현재 위주로 생각하기 때문에 미래에 대한 대비를 하기 어렵대요.

그래서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매번 되새겨 봐요.

아이에게 다가 올 미래를 준비시키는 것이 잔소리가 아니라 적절한 가이드가 될 수 있도록 마음을 가다듬고요.

그런데 막상 현실에서 잘 적용되지는 못합니다.

어느 순간 잔소리하는 엄마로 변해있고 말죠..ㅜㅜ

 

아이에게 미래를 준비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매순간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려고 노력합니다.

잔소리같이 들리지 않도록 책을 가끔 이용하기도 해요.

이번에 읽게 된 쌍둥이 시험 특공대도 그 역할을 잘 해낸 것 같아요.

이 책을 통해, 시험을 귀찮거나 두려운 것으로 생각하지 않고 차분히 준비하여 성취해나가는 즐거움을 알려주고 싶었어요.

 

책 속 주인공 우진이와 태진이는 쌍둥이이지만 우진이는 운동을 잘하고 태진이는 공부를 잘 합니다.

멋진 티라노 레고 세트르 사달라고 엄마께 조르다가 엄마가 조건을 내걸죠.

우진이와 태진이는 서로를 도와 그 조건을 결국 달성해 내고 맙니다.

 

이 책을 따라 읽다 보면, 시험을 잘 보는 방법, 운동(줄넘기)을 잘하는 방법도 알 수 있구요,.

가장 도움이 되는 건, 시험을 왜 봐야하는지..시험에 대비하는 자세와 마음가짐을 점검해볼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아이가 시험에서 틀려오면 틀린 것 갖고 뭐라고 하지 않아요.

왜 틀렸는지 그 이유를 알고 다음에는 안틀리도록 잘 알아두면 된다고 같이 풀고 이야기하고 확인을 하고 넘어가지요.

이 책에서도 말해요.

시험은 나를 괴롭히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아는 것, 모르는 것을 확인해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요.. 

 

 

이야기거리랑 그림이 아이들이 일상에서 겪는 에피소드와 다르지 않아 더욱 책에 몰입되어 재미나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차근차근 따라 읽으면 공부 잘 하는 방법을 알 수 있어요.

오답노트 정리 습관이나 선생님 말씀 잘 듣는 것..가장 기본적이지만 공부의 왕도이기도 한 그 방법들을 터득할 수 있답니다.

 

이 책을 읽고 시험이 마냥 두렵거나 싫지만은 않은, 꾸준히 노력하고 발전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해 보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친구 만들기 초록별 시리즈 3
줄리아 자만 지음, 조영미 옮김, 케이트 팽크허스트 그림 / 아름다운사람들 / 2012년 10월
평점 :
절판


 

책 표지를 보니 재미있네요. 사이좋은 친구들 사진과 같은 모습과 싸우고 토라진 모습같은 친구들 사진이요. ^^

누구나 항상 좋을 수만은 없겠지요. 다퉜다가 또 화해했다가 투닥투닥 또 토닥토닥 잘 지내는 모습이 진짜 친구가 아닐런겠지요. 그림 속 세 아이들처럼요..

<친구 만들기>는 아이들뿐 아니라 엄마들도 한두번은 겪어 보았을 친구 관계에 대한 이야기네요.

여자가 세명이 모이면 꼭 편을 가르고 싸운다는 말도 있는데요.

서로 다른 세 친구가 다함께 어울려 잘 지내는 게 쉬운 것 같으면서도 참 어렵기도 하지요.

내 친구가 나말고 다른 애랑 더 친한 것 같으면 질투도 나구요.

어쩔 때는 적극적으로 나서서 내 불만을 표시하고 그 애랑 놀지 말라고도 하게 되고, 또 어쩔 때는 스스로 아무 말 없이 물러나 외톨이가 되기도 합니다.

이 책 속 주인공 데이지는 그 중간에 낀 아이인데요.

 

서로 너무나 다른 성격의 피비와 에리카를 친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하다가 에리카하고도 사이가 나빠지고 피비를 오해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러다 연극 연습을 함께 하게 되고, 결정적인 어떤 순간에 피비와 에리카는 상대방의 장점을 알게 되고 그로 인해 서로의 마음에 한 발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도 하네요.

친구 문제로 인해 노력하다가 어느 순간 화나고 상처 입었다가 또 응어리를 풀고 한결 더 성숙해진 소녀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어요.

우리가 살면서 꼭 겪을 법한 친구 사귀기의 어려운 점을 이 책은 잔잔히 풀어갑니다.

그려진 삽화도 소녀 취향으로 참 귀엽고, 또 책의 형식은 각 소녀의 일기를 읽는 것처럼 되어 있어 세 사람 각자의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볼 수 있게 되어 있지요.

책을 읽는 독자 중 어떤 아이는 데이지의 입장일 것이고, 또 피비나 에리카를 보면서 저건 나다..하는 아이들도 있을 거구요.

 

 

친구 관계는 학교 생활에 있어서도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아요.

친구가 좋고 재미있으면 학교가는 발걸음이 가볍지요.

유치원에서부터 친구 문제로 고민하기 시작하는 요즘의 아이들, 베프가 배신했다고 슬퍼하는 초등학생 딸에게도 아픈 만큼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책이기도 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십대들을 위한 인성교과서 : 선택 십대들을 위한 인성교과서
줄리 데이비 글.그림, 장선하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2년 10월
평점 :
절판


 

<십대들을 위한 인성교과서> 시리즈 중 최근에 나온 "선택"입니다.

<십대들을 위한 인성교과서> 시리즈는 호주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책으로 교사들이 학교의 교재로 활발히 채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책을 읽고나니 우리나라의 선생님들도 이런 인성교과서를 활용하여 아이들을 이끌어주시면 참 좋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교실에서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집에서부터 해보려 해요.

이 책을 따라 읽고 하나씩 해보다 보면 실천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거예요.

처음에 "선택"이라는 제목에서 단순히 이것 아니면 저것, 이분법적인 선택을 떠올리기 쉬운데요.

이 책에는 십대(나아가 어른들에게도 해당되네요..)들에게 가장 중요한 삶의 이슈 중 한가지로 분류되는 큰 주제예요.

지금 우리의 모습은 과거에 우리가 선택한 것들의 결과라고 이 책은 말합니다.

그렇다면 만족스러운 현재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하고 어떤 기준이 필요할까요?

책을 읽다 보면 내가 행복한지 아닌지 정할 수 있는 것, 그것도 나의 "선택"에 달려 있고, 내가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것(나의 마음 상태를 지배하는 것이 되겠죠..), 그것도 나의 "선택"에 달려 있다는 것 등을 차차 알아가게 해줍니다.

십대들이 어려움에 빠져 고민하고 있을 그 무엇에 대하여, 문제에서 벗어나 조금은 다른 견지로 문제를 바라볼 수 있게 해주고, 또 그에 대한 해결책을 스스로 찾아갈 수 있게 해주는 그것이 바로 이 책에서 말하는 "선택"인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이면 이 책을 따라 읽으면서, 이 책을 통해 자기의 고민 상태를 카운셀링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아이가 아직 어려 같이 해보려 합니다.

근심 걱정의 나무를 가능성의 나무로 바꾸는 활동이 주축이 되겠지요.

나뭇잎에 자신의 걱정을 적어 달아 보고 그 위에는 가능성, 좋은 느낌, 활기찬 계획을 적은 나뭇잎을 달아 보는 것이랍니다.  

 

 

 

책 뒷편에 샘플까지 있어서 아주 도움이 많이 되네요.

 

나의 선택에 따라 지금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다는 것, 자신의 삶을 좀 더 주체적으로 영위할 수 있는 행복한 선택, 십대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림책 미술놀이 120 -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엄마 + 그림책 + 미술놀이가 만나면 어떤 일이 생길까?
김은숙 지음 / 라이카미(부즈펌) / 201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저는 큰 아이가 9살, 작은 아이가 4살인데요.

그동안 큰 아이 키울 때 경험을 보니, 그림책이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혹자는 너무 어릴 때부터 문자에 노출되면 안좋은 영향이 있다고 하던데, 저는 그림 위주의 그림책을 많이 골라 아이와 함께 그림을 보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아이는 제법 상상력과 창의력이 풍부하게 자랐습니다.

그런데, 단순한 책읽기에 그치지 않고 독후활동까지 해주면 좋다고들 해서 마음은 늘 그렇게 먹고 있었지만 막상 아이와 독후활동하려하면 무엇을 해야 하나 막막할 때가 많았어요.

가끔 독후활동 팁이 나와 있는 책을 보면 그걸 따라 하곤 했죠.

미술 놀이 후 청소하는 게 힘든 적도 있었지만, 그래도 뭐라도 엄마하고 하고나면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안 해줄 수가 없었죠.

둘째는 아무래도 큰 애때처럼 잘 해주기가 어려운데, 이번에 "그림책 미술놀이 120"을 보니, 다시금 아이와 그림책 읽기, 그리고 책을 활용한 미술놀이를 열심히 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큰 아이 때 동원 육영재단의 책 꾸러기 사업 수혜를 받았지요.

매달 책 한권씩 선택하여 일년간 받아보는 것이었어요.

이 미술놀이 책도 책 꾸러기와 국립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추천 도서 중 40권을 뽑았다고 하니 더 반갑더라구요.

책 한권당 할 수 있는 미술놀이가 3개씩, 그래서 전부 120가지나 소개가 되어 있어요.

이걸 보면 나중에 요렇게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응용할 바는 더 많더라구요.

소개된 책이 아니라도 말이지요.

독후활동을 해주고 싶으나 요령이 없었던 엄마들에겐 무지 반가운 책이 아니 수 없습니다.

 

여기 소개된 방법은 전문가나 할 수 있는 거창한 것들이 아니예요.

우리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재료, 버려지는 물건을 활용해 아이와 신나게 놀아보는 거지요.

오늘부터 당장, 못해도 일주일에 한번쯤은 아이와 미술놀이하는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것도 좋겠어요.

 

저는 이 책을 보고 두 가지 활동을 아이와 함께 하는데 적용해 보았답니다.

 

 

 

 

책에서는 조그만 나무판에 꾸밈을 하여 목걸이 만드는 활동을 소개하였는데요.

우리는 나무판을 꾸며 벽걸이 장식을 만들었어요.

 

 

또 책에서 스크래치 기법으로 고래를 표현하는 것을 보고, 

 

우리는  팡팡 터지는 신나는 불꽃놀이를 표현해 보았답니다. ^^

 

역시나 미술 놀이를 함께 해주니 아이들이 참 좋아하더라구요.

조금은 힘들어도 시간이 없어도 아이들과 많이 해보아야겠어요.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Reading for Vocabulary Level A
Jake Murray 지음 / 월드컴 ELT / 201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는 영어는 가랑비에 옷 젖듯..매일 매일 조금씩 천천히..그러나 즐겁고 쉽게 가야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이가 4-5살때 남들따라 영어 시작했다가 아이가 영어를 싫어했거든요.

그 이후로는 천천히 즐겁게 가고 있습니다.

자기 수준보다 조금 쉬운 듯한 교재로, 유닛 하나 진행했을 때 모르는 단어가 1-2개 정도인 수준으로 하고 있어요.

얼마 전 아이는 학원에서 미국 교과서 2.1 수업을 들어갔어요.

생활 영어 위주 어휘들만 익히다가 영어 교과서에 사회나 과학 분야가 나오니 어휘가 좀 어려워지더군요.

그래서 그 분야 어휘도 늘리고 문장 이해력도 높이기 위해 집에서 보충을 해주고자 요즘은 집에서 문제집을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교재는 너무 유아스럽거나 아니면 너무 고학년 위주라 망설여졌어요. 딱 우리 아이 정도 수준의 중급 교재를 마땅히 찾기 어려웠어요. Reading for Vocabulary (월드컴 보카), 어휘 쪽에서 아는 엄마들은 다 아는 교재같더라구요.

 

그리고 출판사 홈페이지에 가면 무료 동영상 인터넷 강의도 함께 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단 책 자체는 풍부한 그림과 사진으로 아이가 흥미있어 했어요.

그리고 다양한 글감 읽기를 통해 어휘를 공부한다는 접근 방법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건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강의예요.

이런 식의 강의를 처음 접해 보는 아이여서 재미있어할 지 좀 걱정을 했었는데 집중해서 잘 보더라구요.

한편의 강의가 10분 정도이니 아이들이 딱 집중할 수 있는 정도의 적당한 분량이어 좋았어요! 


브로콜리를 설명하는 부분에서 직접 들고 나오신 선생님 ^^ 

열심히 강의를 듣고 있는 울딸입니다.. 

 
 

강의를 다 들은 후, 알아서 혼자 교재를 공부하더라구요. @@

 

교재는  워드리스트가 쭉 나온 다음에, 

 

글감을 읽으며 문장 속에서 그 단어를 다시 만나게 하는 구조예요.

 

다양한 연습 문제를 풀어가며 단어를 익히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키지도 않았는데, 강의를 들으며 자기가 몰랐던 부분은 메모도 해 놓았더라구요!

"공부는 바로 그렇게 하는거야! 정말 잘했다"고 칭찬해 주었습니다.

 

 

 

인터넷 강의도 재미있게 잘 만들어져 있고 책도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영어에 기본이 되는 다양한 어휘를 익히고, 살을 붙여갈 수 있는 문장을 습득하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아울러 단어만 달달 외우는 것이 아니라 지문을 읽으며 통으로 이해하기 때문에 문장 이해도 좋아지고 효율성이 높은 것 같아요. 다양한 그림과 사진이 아이의 시각을 자극하고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읽기와 테스트에 대한 부담감도 덜어주고요.

 

단순한 주입식 공부가 아니라 내것으로 소화하는 공부..

월드컴 보카 책과 인터넷 강의로 쭉 이어나가고 싶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