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 : 너와 나 사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ㅣ 나를 지키는 괜찮은 생각 1
레이첼 브라이언 지음, 노지양 옮김 / 아울북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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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의   너와 나 사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지은이 레이첼 브라이언 

옮긴이 노지양

펴낸이 김영곤 

펴낸곳 (주)북이십일 아울북




이 책은 아이에게 선물해 주고 싶어서 고른 책이었는데 어른인 저도 보면서 배우게 되는 게 많더라고요.

우리 아이가 어렸을 적에 이쁨 받으라고 "할머니, 할아버지께 뽀뽀해드려~"라고 

아이 의사도 물어보지 않고 일방적으로 많이 시켰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난 후에는 많이 반성하게 되었답니다. 

어렸을 적에 아이에게 '동의'에 대해.. 

자신의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게 도와주지 못했던 점이 많이 아쉽게 다가왔어요.

한 편으론 유아시절부터 우리 부모님들이 아이에게 '동의'에 대해 가르쳐준다면 많은 범죄들도 줄어들고

좀 더 예의 바르고 좀 더 자신과 타인을 배려해 주는 살기 좋은 나라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책에서 동의란 내가 내 나라의 주인이 되는 것과 같다고 해요. 
내가 내 몸의 주인.. 내 몸은 내 거라는 뜻!

동의를 연습하기 위해 우선 자신의 경계선( 내가 편안한 상황을 정하고 선을 긋는 것)을 긋는 연습을 해야 한대요.

이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없으니까 경계선도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고 

그리고 경계선은 때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고요~




동의를 잘하려면 두가지 연습을 해야 합니다.

1. 사람들에게 내 기분을 말하는 연습

2. 다른 사람들 말을 잘 듣는 연습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이 세상에선 이 두 가지는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이 책은 아이들을 위한 책인 만큼 필요한 여러 상황들을 만화로 예를 들어주어 

아이들이 쉽게 재밌게 잘 이해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나는 다른 사람들의 선을 얼마나 존중했나요? -p51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이 동의를 연습하진 않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좋은 친구를 사귀는 것이 중요해요.-p63


우리 아이가 초1일 때 같은 반 동성친구가 스킨십을 너무 많이 한다며 힘들어하던 때가 있었는데

그거로 한동안 가깝게 지내지 않다가 지금은 단짝 친구가 된 친구가 있어요.

그때 동의란 것을 우리 아이와 그 친구에게 잘 알려줬더라면 좀 더 빨리 서로에게 좋은 친구가 되지 않았을까 해요.

친구와 친구 사이뿐만 아니라 우리 부모와 아이 사이에도 많은 동의를 연습해야 한다는 생각도 들고 

그러면서도 동의는 연습을 하지 않고는 참 행동으로 옮기기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부터 저도 동의를 연습해봐야겠어요.

우리 아이에게 동의를 구하는 연습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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