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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스파이 1 : 사라진 보물 ㅣ 키드 스파이 1
맥 바넷 지음, 마이크 로워리 그림, 이재원 옮김 / 시공주니어 / 2020년 6월
평점 :

키드 스파이 ① 사라진 보물
맥바넷 글
마이크 로워리 그림 ㅣ 이재원 옮김
시공주니어 출판사

작가의 말에
내 이름은 맥 바넷.
나는 작다.
하지만 작가가 되기 이전에
나는 아이였고,
아이였을 때 나는
스파이 였다.
작가가 하는 일은 이야기를 지어내는 것이다.
하지만 여러분이 읽게 될 이 이야기는 실화다.
즉 지어낸 것이 아닌, 나에게 실제로 일어난 일이다.
라고 쓰여있어요.
그 작가의 말 이전 페이지에는 작가가 또 초특급 기밀이라면서 독자님만 보라고 긴 편지를 써놨어요.
이제부터 내가 하는 말은 전부 100퍼센트 사실이랍니다.라며~
자신이 어릴 때 정말 영국 여왕의 스파이였다고요~~~
초반부터 작가는 자신이 정말 100퍼센트 진실만을 말하고 또 어린 시절 스파이였다는 걸
독자들에게 뇌리에 박히도록 알려주고 세뇌시킵니다.
'그가 정말 스파이였나?'할 정도로요....
어디까지가 정말 사실이고 어디부터가 거짓인지 읽다 보면 그 사실은 까마득히 잊고
어느새 이야기에 빠져 책장을 술술 넘기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죠..
과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고 2회 연속 칼데콧 아너 상 수상 작가임이 맞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이야기가 술술 읽히고 막힘이 없이 시원시원해요.
책 속 그림의 칼라도 파란색과 노란색, 검은색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야기와 그림체 색상이 너무 잘 어울려서 더욱이 술술 읽게 해주는 거 같아요.
어느 날 걸려 온 영국 여왕의 전화 한 통으로 영국 여왕의 비밀 스파이가 되어
사라진 보물을 되찾는 임무를 맡아 비행기를 타고 다른 나라로 가는 이야기는
초등학생 아이들, 특히 남자아이들에게 많은 흥미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거 같아요.
임무를 해결하는 과정도 참 코믹하고 약간의 황당도 들어가지만
전반적으로 아이들이 재밌게 읽기 좋은 책인 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