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의 실험실 -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가 찾은 최고 기업들의 혁신 비결
스테판 H. 톰키 지음, 안진환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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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간 비즈니스 실험을 연구한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가 전하는 실험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법

세계 1% 기업들은 실험실에서 더 정확하게 예측하고 더 크게 성공했다!

신제품을 개발할 때, 새로운 아이디어가 수익 창출을 할 수 있을지 살펴볼 때,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할 때, 기업의 모든 리더는 자신이 올바른 결정을 내리길 원한다. 문제는 도움이 되는 정보와 데이터를 고르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리더는 경험과 직관에 따라 조직의 다음 스텝을 정한다. 그 선택이 줄을 테스트하지 않고 번지점프를 하는 결정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말이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이자 《실리콘밸리의 실험실》의 저자 스테판 H. 톰키는 말한다. 조직이 최선의 선택을 앞둔 모든 순간, “반드시 실험해야 한다”라고.

저자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넷플릭스 등 세계 최고 기업들의 혁신 비결을 비즈니스 실험에서 찾았다. 실리콘밸리 기업부터 위대한 성과를 이룬 기업들은 무슨 실험을 했을까. 어떻게 아이디어의 잠재력을 아는 실험조직이 될 수 있을까.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연간 1만 건 이상 비즈니스 실험을 하는 거대 기업들을 25년간 연구한 결과를 담은 《실리콘밸리의 실험실》은 출간 즉시 아마존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또한 포브스 등 각종 매체에서 “최고의 비즈니스서” “최고의 경영서” “최고의 기술서”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글로벌 리더들의 지침서로 자리 잡은, 실험에 관한 가장 완벽한 저작이다.

선정 및 수상내역

★아마존 베스트셀러 ★포브스 선정, 최고의 기술서

★Inc. 선정, 최고의 비즈니스서

★월스트리트저널 추천 도서

★파이낸셜타임스 추천 도서

★퍼블리셔스 위클리 추천 도서

★글로벌 기업 CEO들의 추천

★MIT 슬론 경영대학원 교수 에릭 폰 히펠 추천


인사이트 한 문장

2016년 제프 베조스

우리에게 두드러지는 한 분야가 있다면 바로 실패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우리 회사가 세계에서 실패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라고 믿습니다. 실제로 수없이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니까요! 실패와 발명은 분리할 수 없는 쌍둥이입니다. 발명을 하려면 실험을 해야 하는데, 사전에 효과가 있음을 알고 있다면 그것은 실험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대기업은 발명 아이디어를 수용하지만, 거기에 도달하는 데 필요한 일련의 실패는 기꺼이 겪으려 하지 않습니다.

실리콘밸리의 실험실

실리콘밸리의 기업은 그냥 탄생되지 않는다. 수많은 실험과 실패로 탄생된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사례와 생각해 볼 질문을 던져주어 좋았다. 요즘 실패에 대한 생각을 재정비하고 있는데 이 책을 만나게 되어서 시도하라는 메시지를 받은 것 같다. 안전하고 확실한 영역만 쫓다보면 도전을 하지 않게 된다. 하지만 위험을 감수하고 불확실한 영역에도 도전을 하게 된다면 새로운 기회가 열릴 수 있다. 실리콘밸리의 기업은 이를 아는 것 같다. 자신들이 행하는 행동이 옳다고 믿는 믿음과 수많은 실패가 모여 자신들의 가치와 존재 이유를 만들어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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