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무서운_무사온얘기아님_책을소개할까 해요_근데 맨드라미가 원래 이렇게 무서운 꽃이었나요ㄷㄷㄷ_책의 장르가 호러물이다보니 리뷰 올리는시간까지 맞추는 센스. 크흐~🤗 .표지마져 기괴스러운 이 책은 일본의 호러소설 입니다. 저는 호러, 공포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자꾸 기억이 나서요. 근데 정말 무섭고도 흥미진진하게, 재밌게 읽었습니다..📚화목하지 않은 가정의 첫째 아이인 여중생. 집보다 도서관이 편한아이. 그리고 호러, 공포소설, 무서운 이야기들에 집착하는 아이.그래서 친구들은 그녀를 링의 주인공인 사다코라고 부른다. 사다코에게는 어둡고 왠지 모를 음침함이 느껴진다고 한다.무서운 이야기를 수집하던 중에 어느 초등학생이 알려준 도시전설. 즈우노메 인형에 얽힌 얘기. 이 이야기는 사다코를 사로잡는다. 그리고 즈우노메 인형 얘기를 들은 사람들이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_친구몇명이 죽었다_자신을 괴롭히던 아빠에게 얘기해 준다. 그런데 아빠만이 아닌 친동생 둘까지 죽는다. 아빠가 동생들에게 들려준것. 충격을 받은 그녀는 즈우노메 인형의 이야기 말하기를 멈춘다..📚십여년의 시간이 흐른 뒤.호러,공포물을 다루는 잡지사에 글을 기고하는 작가가 시체로 발견되면서 동료들이 이유를 찾기 시작하는데... 즈우노메 인형에 관한 소설 자필원고가 발견되고. 그 원고를 읽은 사람들에게 즈우노메 인형의 저주가 걸리며 죽음이 다가온다..📚그리고 반전.......전 많이? 무서웠어요...ㄷㄷㄷ 책인데도 충분히 무섭습니다.근데 책으로 접하는 공포물도 매력이 있네요.전 아직 영화는 공포물을 못봐요ㅜㅜ공포, 미스터리, 호러, 특히 일본작품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매번 비슷비슷한 책만 읽어서 새로운 뭔가 찾고 계시다면 정말 강추합니다👍이 작가 흡입력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