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거 앨런 포 : 일곱 개의 기이한 이야기 아르볼 N클래식
에드거 앨런 포 지음, 천미나 옮김 / 아르볼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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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앨런 포 단편집으로 이미 소장한 작품들이지만 다소 어렵거나 지루한 면이 있어서 이 책을 구입했습니다. 책 표지, 내지 디자인 덕분에 마치 동화처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책 밑단이 많이 구겨져있는데 이 점은 개인적인 배송 문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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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수용소 - 내 이름은 르네 타르디 슈탈라크ⅡB 수용소의 전쟁 포로였다
자크 타르디 지음, 박홍진 옮김 / 길찾기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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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끔찍한 결과와 포로들의 안타까움 삶을 느끼고 싶어 구입했는데 개인적으로 다소 지루하고 크게 집중되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내용이 아버지의 대사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대사가 상당히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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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비 미메시스 그래픽노블
크레이그 톰슨 지음, 박중서 옮김 / 미메시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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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생각보다 굉장히 두꺼운 책, 두께가 거의 엄지손가락 길이 정도입니다.

과연 경전 다운(...)책이라고 생각해서 감히 구입하자마자 읽어보지는 못했지만...한 번 손대고 몇 시간을 몰입해서 읽은 책. 추천드립니다.


일단 표지부터 정말 멋있어...(경전처럼) 주인공의 외모 묘사도 매력적. 뭔가 까무잡잡할 것 같지만 하얀 아랍소녀라는 도돌라의 진한 눈썹과 입술, 마른 흑인 소년, 살찐 흑인 청년의 모습을 둘 다 담은 잠...

아랍 노예 시장에 관한 어두운 이야기일거라고만 생각했는데 도돌라의 성스러우면서도 혼란스러운 임신과 출산, 잠이 살기 위해 혼란스러운 과정을 겪는 모습, 모자지간 남매사이 남녀관계가 모두 섞인 둘의 사랑이야기도. 정말 '아름다운' 책. 다 읽고 보면 저 표지의 소녀와 소년 자세가 얼마나 아련하고 애틋한 자세인지 다시금 느껴집니다. 덧붙여 배송 관련된 건 택배측 문제겠지만 이런 책을 아무 연락없이 문 앞에 던져두고 가서 잃어버릴 수도 있었다는 걸 생각하니까! 못봤으면 꽤나 서러웠을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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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비 미메시스 그래픽노블
크레이그 톰슨 지음, 박중서 옮김 / 미메시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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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굉장히 두꺼운데 몇시간 몰입해 읽을만큼 정말 재미있습니다. 스토리, 붓으로 휘갈긴듯한 표현도 최고. 남녀 주인공들 모두 무척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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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판 어류도감 사가판 도감 시리즈
모로호시 다이지로 글 그림, 김동욱 옮김 / 세미콜론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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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상상속의 물고기들이 배열되어 있는 도감같은 책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구입해봤습니다.

모로호지 다이지로의 여타 작품과 다를바 없는, 모로호지 다이지로 답게 이상한 분위기의- 징그러운 면은 없지만 괴기스러운 작품들이었습니다. 동화, 기계, 미래의 이야기를 섞어놓은...

수록된 이야기가 그리 많은 편은 아니고 평소처럼 어딘지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내재된 이야기는 없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작품입니다.

 

상품에는 전혀 불만 없으나, 배송적인 면에서는 아무런 연락 없이 한밤중에 책을 문 앞에 놓고 가셔서 전혀 모를뻔했던 일이 있어...조금 아쉽습니다.'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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