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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지나가고 쏜살 문고
고레에다 히로카즈.사노 아키라 지음, 박명진 옮김 / 민음사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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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다 자라기도 전에 늙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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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신형철 지음 / 한겨레출판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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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같은 감상이 아닌 밀물과 썰물과 같은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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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87
나쓰메 소세키 지음, 윤상인 옮김 / 민음사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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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인간들은 복잡하게 솔직하다. 그들은 간편하게 솔직한 인간과도 다르고, 복잡하게 모호한 인간과도 다르다. 나는 그들의 하얗고 날카로운 말들을 읽는 것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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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 이슬아 수필집
이슬아 지음 / 헤엄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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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의 인스타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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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의 거짓말 - 삶의 진실은 영원히 접근할 수 없는 것으로 남는다
프랑수아 누델만 지음, 문경자 옮김 / 낮은산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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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은 진실한 허구이고 철학은 허구적인 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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