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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뿔 속의 잠 - 제12회 문학동네동시문학상 대상 수상작 ㅣ 문학동네 동시집 94
임희진 지음, 나노 그림 / 문학동네 / 2024년 11월
평점 :

동시는 아이들과 함께 읽기도 좋고 어른이 되어서도 읽기 너무 좋은것같아요.
동시를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흥얼흥얼 노래를 부르기도 해요.
아이들과 짧은 글짓기 할때도 동시를 활용해서 하기도 좋아서
동시책은 집에 항상 있는것같아요.
제12회 문학동네동시문학상 대상 수상작이 있는 동시집을 소개할께요.
시인이 시를 대화하듯이 일상적인 언어로 동시를 써내려간 부분이 너무 좋았어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동시는 어려운게 아니라 쉽게 누구나 쓸 수 있다는걸
보여줄수 있는 동시집입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퍼즐이라는 동시의 한부분을 적어볼께요.
나는 뱀이 무섭지 않아요
한 번도 보지 못했거든요
번지점프도 무섭지 않아요
한 번도 해 보지 못했으니까요
_「퍼즐」 부분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