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점 빵집 즐거운 동화 여행 192
김경구 지음, 장인옥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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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두아이가 빵점을 맞았는데 표정은 너무 해맑죠?

가운데 고양이는 아이들의 시험지를 확인하는것같아요.

빵이 있는걸 보니 바로 여기가 빵점 빵집인것같아요.

빵점 빵집에서 어떤일이 일어날지 너무 궁금하네요.

빵점 빵집이야기가 나오기전에 다른 3편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연결된 이야기예요.

저는 두번째 신호등에 사는 소인이라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었어요.

외로운 마음을 보듬어주는 빵점빵집의 이야기예요.

받아쓰기 시험을 빵점 맞은 지혁이와 혜영이는 서로 마음을 모듬으며 터덜터덜 걷다가

빵점 빵집 간판이 붙은 곳을 보게 되요.

이벤트로 빵점 맞은 사람에게 일주일 동안 사과빵을 제공한다고 해요.

지혁이와 혜영이는 사과빵을 공짜로 얻어먹고 빵점 맞은 슬픔도 어느새 잊어버렸죠.

소문에 학교에 퍼지고 아이들은 서로 빵점을 맞을려고 해요.

과연 아이들은 계속 빵점을 맞고 맛있는 사과빵을 계속 먹게 될까요?

제가 재미있게 읽었던 신호등에 사는 소인 부분이예요.

빵점 빵집은 그림을 보는 재미도 있어요.

글도 너무 재미있게 쓰셨고요.

그림은 나중에 아이들과 함께 따라 그리기 해보고 싶더라고요.

책의 마지막 부분에 노래가 나오는데 아이들과 함께 불러보세요.

인터넷으로 노래를 찾아보았는데 안나오는거 보니 기존에 있던 노래는 아닌가봐요.

아이들에게 피아노로 연주해 달라고 해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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