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목소리 영어 - 0~7세 ‘영어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임서운(데이나쌤) 지음 / 온포인트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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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영어를 잘하기를 바라는건 모든 엄마들이 다 똑같은것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한글을 배우면서 영어도 함께 배우기 시작하죠.

저도 아이들 유아때 영어를 학습하다가 갑자기 아이들이 영어 거부를 해서

중단했던 기억이 있네요.

초3이 되면서 학교에서 학습을 하니 점점 영어에 관심을 가지고

먼저 영어 공부를 더 하고 싶다고 해서 요즘 영어 학습에

좀 더 신경을 쓰고 있어요.

역시 공부는 때가 있나봐요.

정앤현이 영어가 조금 늦게 학습을 시작해서 저의 마음은 불안하지만

영어는 계속 학습을 해야 하니 천천히 하기로 했어요.

집에서 어떻게 도움을 주면 좋을까 하면서 이런저런 책들을 보다가

엄마 목소리 영어라는 책을 알게 되었어요.

엄마 목소리 영어 책은 0~7세 아이들의 영어 학습책이지만

영어 기초를 학습하는 아이들에게 모두 도움이 될것같아요.

7세 전에 해주는게 좋다고 하지만

제 생각에는 아이들의 학습은 나이제한이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집에서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려고 하면 어떻게 읽어주어야 하는지 고민이 되는데

이 책에서는

영어 그림책 읽어주는 효과적인 방법을 설명해주고 있어요.

1.엄마 혼자서 처음부터 끝까지 소리 내어 읽어 본다.

2.아이와 함께 아주 천천히 읽어보자.

3.아주 간단한 질문을 영어로 해보자.

간단한 질문을 영어로 하라는데 영어를 잘못하시는 부모라면 더 고민이 될것같아요.

간단한 질문도 책에 나와 있어요.

예전에 영어 학습 강의를 듣는데 엄마가 영어를 못한다고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엄마의 발음이 안좋아서 아이 앞에서 영어 하는걸 겁내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엄마의 발음이 좋지 않아도 아이에게 영향이 크지 않다고 해요.

그리고 힘들면 영어 번역기를 사용해서 아이에게 질문을 해도 된다고 해요.

이렇게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면

1.그림책을 통해 아이와 엄마가 소통한다.

2.효과적인 독후활동으로 연결할 수 있다.

3.정확안 의미 전달이 이루어진다.

4.소근육 발달을 연습할 수 있다.

5.노래와 함께 기억한다.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서점에 가보면 영어 그림책이 정말 많은데요.

엄마들의 또다른 고민 어떤 영어책이 좋은지 고민이 되죠?

엄마 목소리 영어에서는 다양한 영어 그림책도 소개하고 있어서

소개되는 영어 그림책을 도서관에서 대여해서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좋을것같아요.

영어 그림책이 유아가 읽기에 좋은 책이지만

정앤현하고도 함께 하나 하나 읽어보려고 해요.

한글 그림책도 유아때 읽는것과 초등때 읽을 때 아이들이 받아들이게 다르더라고요.

영어 그림책이든 한글 그림책이든 나이 상관없이 읽는건 좋은것같아요.

자주 쓰는 영어 표현도 나와 있으니 살짝 노트에 적어서

아이에게 한번씩 영어로 대화해주면 좋을것같아요.

지금까지 집에서 정앤현과 영어 학습을 하면서 좋았던 점이

아이와 대화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아이도 영어 공부를 하지만 저도 함께 영어공부를 한다는게 너무 좋았어요.

보통 엄마들이 아이 앞에서 잘못하는 모습을 부끄러워하는데

그러지 않아도 좋을것같아요.

오히려 아이들은 엄마가 함께 열심히 학습하는 모습을 보고 더욱 좋아하고

함께 공부하니 더 열심히 학습에 집중하더라고요.

아이도 엄마도 함께 성장하는 영어 학습 함께 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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