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마음챙김 - 내면을 단단하고 유연하게 만드는
정하나 지음 / 심야책방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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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아이들의 여름방학이 다가오네요.

정앤현은 다음주까지 학교를 가고 방학을 해요.

다들 여름 방학 계획은 세우셨나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다들 실내나 2학기 학습 준비를 계획하고 계시겠죠?

저도 아이들 여름에 무엇을 해야 하나 여기저기 찾아보고 있답니다.

그리고 이번 여름 방학은 정앤현 학습 계획도 있지만 다른 중요한걸 생각하고있어요.

초3이 되면서 정이가 여러 감정들을 받아들이는걸 많이 힘들어하고 있어요.

꼭 미리 사춘기를 겪고 있는 기분이에요.

그래서 저의 요즘 가장 관심사는 바로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엄마예요.

내가 아이의 마음을 아직 다 알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더 공부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러다가 발견한 아주 좋은 책!!!

내면을 단단하고 유연하게 만드는 우리 아이 마음 챙김이라는 책이에요.

중학생만 사춘기가 아니라 요즘은 초등학생도 사춘기가 오더라고요.

주위에 아이들의 짜증, 분노,떼쓰기 등 여러 감정폭발때문에

힘들어 하시는 부모님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아이들과 함께 싸우지 말고 우리 아이의 마음을 달래주고 이해주며 함께 육아해요.

우리 아이 마음챙김 책은 표지가 예뻐요.

그렇다면 마음챙김이 무엇일까요?

마음챙김은 잠시 멈추어 즐거움이든 고통이든 그것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고 수용하는 마음의 태도,

즉 "존재 양식"을 말해요.

어렵죠? 저도 처음에는 어렵더라고요.

우리가 내적 외적 세상에서 경험하게 되는 것들을 있는 그대로 환영하고

수용하는 마음의 태도를 말한다고 해요.

아이들은 세상에 나와서 아직 경험하지 못했던 많은 감정들이 있어서

그걸 한꺼번에 받아들여야 하니 아이들은 지금 정말 힘들것같아요.

저는 그래서 정앤현에게 몸이 성장하듯이 마음이 크느라 지금 힘든거라고 말해주고 있어요.

그 감정들은 어떤 느낌인지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계속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요.

하지만 그래도 한번씩 훅 올라올때가 있죠...

그래서 그때는 저도 마음챙김을 한답니다.

저는 책을 읽을 때 책을 읽으면서 밑줄을 긋는걸 좋아하지 않아요.

책은 그냥 깨끗이 읽는편을 좋아하는데 우리 아이 마음챙김은 저도 모르게

형광펜을 손에 들고 읽고 있더라고요.

읽으면서 밑줄도 긋고 노트에도 기록!!!

책을 읽다보면 QR코드가 나와요.

동영상이 재생해 들으면서 마음챙김의 연습을 아이들과 함께 해보세요.

마음 챙김을 하다 보면 스트레스도 감소하고

특히 아이들이 차분해져요.

아이와 부모 함께 마음챙김을 챙겨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part 1 마음챙김 배우개 좋은 시기

part 2 단단하고 고유연한 내면을 만드는 기술

part 3 마음챙김을 삶에 적용하는 방법

part 4 마음챙김의 시작은 부모로부터

부모도 함께 마음챙김을 하면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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