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알파 : 구구단 퍼즐 내 안의 영재 깨우기 2
로렌조 맥렐런 지음, Natasha Rimmington 그림, 이젠수학연구소 옮김 / 이젠교육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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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 1학기 마지막 단원부터 구구단의 기초가 나오기 시작해요.

2학기부터는 학교에서 본격적으로 구구단 외우기를 시작해요.

학교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정앤현 학교는 2학기부터 학교에서 구구단을 외웠어요.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구구단을 잘해야 하는 이유가

분수, 나누기 학습때문이죠.

구구단을 어려워하면 분수와 나누기는 더욱더 어려워하게 되요.

저는 정앤현과 1학년 겨울방학부터 9단까지만 같이 외웠어요.

그리고 아침 등교할때 19단까지 구구단 송을 틀어주거나 함께 19단까지 구구단 문제를

내며 등교를 했더니 알아서 19단까지 외우고 있더라고요.

등교시간에 잠시 시간을 내어서 구구단 문제 생각보다 아이들이 좋아해요.

구구단은 수학문제집에서 다루는걸로만 문제를 풀다가

3학년 수학을 학습하다보니 좀 더 자세히 구구단 학습을 해주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어요.

그래서 정앤현이 학습이라 생각하지 않고 구구단을 좀 더 깊게 할 수 있는 문제집을 선택했어요.

브레인 구구단 퍼즐~

내안의 영재 깨우기 브레인 알파 구구단 퍼즐은

곱셈과 나눗셈의 개념을 통해 수학적으로 생각할 수 있어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의 매력적인 삽화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해요.

책을 보더니

" 우리가 공부하는거 맞아? "

하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너네가 공부하는게 아니라 둘이서 놀 수 있는 책이야."

라고 말해주었어요.

6세이상부터 학습할 수 있어요.

구구단을 6세부터 라고 하시겠지만

구성을 살펴보면 재미있는 그림들을 보며 학습을 할 수 있어서 충분히 가능해요.

구구단 퍼즐은 주제 활동을 하기 전 개념에 대한 원래를 자세히 읽어 보고

구구단을 읽는 방법과 핵심 개념을 익히기 위해 새로운 주제로 연습 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어요.

10단 → 2단 → 5단 → 4단 → 8단 → 3단 → 6단 → 9단 → 7단 → 11단 → 12단

순서로 학습을 해요.

즐거운 주제별 활동을 통해 수학적 지식을 길러 볼 수 있고

다양한 활동을 통한 문제를 풀 수 있어요.

난이도가 많이 높지 않아서 아이들이 쉽게 척척 풀어내요.


주제별 테스트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자신의 학업 성취 수준을 확인도 가능해요.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색칠하면서 구구단을 외우는 문제도 있어요.

저는 색칠하는 문제는 최대한 나중에 풀 게 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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