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는 인간이 인간이 가진한계와 제약을 초월하게 하여인간(정신)을 확장시키는 것인데AI가 앞으로 이때까지의.미디어 가운데서인간의 가장 중요한 미디어(인간 뇌신경계의 확장)가 될 것이라고 나와 있다.이런 AI와 인류의 미래 그리고 관계, 윤리에 대해어떤 가치관을 가져야 하는지 설명한다.마셜 매클루언과 월터 옹의 미디어이론, 노버트 위너의 사이버네틱스이론 ,칼 세이건 등을 인용해서 AI의 미디어적 성격을 쉽게 설명한 한 편의 짧은 AI라는 미디어 교양철학서같다.참고로 얇은 포켓북치고는커뮤니케이션총서 전체 책값이 비싸다.8천원이나 1만 원으로 내렸으면 싶다.내 생각에사이의 존재 인간을 연결하는 것은모두 미디어고미디어기술의 발달로 휴대폰과 미디어를 장착한 인간은
그 자체가 이미 매개체로 변모된 것 같다. 휴대폰이 없어도 언어를 장착한 인간은 매개체였다.
먼지는 공기 중에 떠도는데 인생은 왜 이리 무거운가?
안녕하세요. 먼저 이렇게 불쑥 글 드리는 점, 송구합니다.
저는 <귀족의 은밀한 사생활>이란 책을 낸 지안출판사 윤정훈 기획실장입니다. 알라딘 드나들다가 님께서 저희 책에 관심을 가져주신 점 알게되었습니다. 먼저 감사 인사 드립니다. 꾸벅.
저자나 저희나 오래동안 고생하면서 공을 들인 책입니다. 비슷한 다른 책을 찾기 힘들 만큼 독특하고, 흥미롭고, 유익하다 자신합니다만…^^ 그래서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하는 욕심이 들지만, 사실 아무리 많이 보더라도 우리나라 인문교양서의 한계가 있을테지만요. 그렇지만 양은 적더라도 님처럼 책을 사랑하시는 분들께 좋은 평가를 받고 싶은 마음은 간절합니다.
각설하옵고, 책을 사시기 전에 한번 맛보기를 하셨으면 합니다. 책이란 비용도 들지만, 그에 못지 않게 시간과 독서의 노력이 드는 일이니까요. 여기에도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만, 품질이 마뜩치 않아서 직접 보고 판단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자칭 '맛보기책'을 준비했습니다. 한 챕터를 통째로 PDF 파일로 만든 것입니다.
www.jianbooks.com/sample.pdf
주소창에 위 주소를 복사해서 붙이시면 바로 뜰 것입니다. 따로 저장하셨다가 편하실 때 보셔도 되구요. 보시고 좋으시면 두루두루 알려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사족입니다만, 저희 책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어려움을 감수하고 기획된 다른 국내 교양서들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스크린 쿼터'도 있는데... 애정만큼은 '국산책 쿼터'를 가져주시면 어떨지요.^^
<귀족의 은밀한 사생활>이 님에게 행복한 책읽기 시간이 되면 좋겠네요. 님 같은 애독자들의 평가가 어떨지, 심히 무척 궁금해집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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