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첨가된 어른을 위한 일기라길래 가볍게 쓱쓱 읽어보려고 펼쳤는데, 다 읽고 책을 덮을 때쯔음엔 복잡미묘한 마음이되네요. ˝뭐, 어때˝라고 입밖으로 소리내서 적당씨를 따라해보기도하고ㅎㅎ 적당씨의 이름은 원작에서도 적당씨라고 되어있을까라는 소소한 궁금증도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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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님, 결혼합시다!!
세이카 지음 / 루트미디어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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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재밌게봤습니다.

예약판매로 구매해놓고 왜인지 볼때마다 뭔가 얌전히 책 읽을 상황이 아니라서

지금에야 겨우 다읽었는데, 왜 이제야봤지 싶네요.

(뒷쪽 속 표지가 찢어져있는데, 구매한지 오래되서 교환도 못받을 듯 ㅠㅠ 슬퍼 ㅠㅠ

문의라도 넣어볼까....책은 구매하면 파본확인부터 바로바로 합시다.ㅠㅠ)

그림체가 미형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굉장히 안정적이고 깔끔한데,

캐릭터가 한명은 중년에 한명은 인상이 안좋아서 그렇지 보다보면 이뻐보입니다.

미즈노가 결혼하자고 프레젠테이션하면서 과장님 구슬리는 장면 빵텨져서 봤네요.

약해진 마음을 자꾸 파고드니까 그말에 또 넘어가는 과장님도 웃기면서 귀엽고~

매사 진지해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은 계획표 세워오는 것도 웃기고ㅋㅋ

스킨쉽도 서로 위해주면서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것도 참 이뻐보이고, 귀엽고 그렇네요.ㅎㅎ

이미 다큰 딸아이가있는 아버지가 너무 쉽게 채널을 바꾸는건 아닌가도 싶지만

이런 사소함은 괜찮잖아?라고 할 수 있는 속이 꽉찬 한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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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을 사용하는 법 2 - 홀릭코믹스 3
쿠사마 사카에 지음 / 홀릭코믹스(현대지능개발사)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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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1권에서 나왔던 수수께끼가 잔뜩 남아있지만 재밌었습니다.

쿠사마 사카에님도 이야기 진행이 불친절한 편이지만 완결이 나올때쯤이면

모든 떡밥이 회수되기를...당장에 던져진 떡밥이 너무 많네요.ㅠㅠㅋ

삼촌은 나쁜 마법사였을까? 센타로씨몸에 문신은 뭐에 쓴거지?

몸은 왜 분리해달라고했을까...

그리고 하루키가 본 그 거대한놈이 마법을 사용할 때 심부름을 시키는 애(?)겠죠.

하루키 손에 남아있던 냄새로 소아성애자 변태놈 찾아가서 죽이려고했던 것 같은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타이밍 맞게 경찰 출동해서 잡혀가고.

센타로씨까 부리는 애같은데 단순히 하루키가 마음에 들어서 멋대로 복수하러 외출한건가?

백마법사라는 키누코씨도 마음에 들고~ 멋진 누님 느낌.

3개월만에 2권이 나왔으니까 이번년도 안에 3권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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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의 스펙테이터 - 뉴 루비코믹스 1819
야마모토 아타루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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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의 리뷰를 보면서 고개를 끄덕끄덕.

예쁘게 생긴 변태들...이라고 하면 맞으려나...

뭐 이런 것들이 다있짘ㅋㅋ 하면서 봤습니다.

다들 한성격하네요. 특히 쪼꼬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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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s
야마나카 히코 지음 / 삼양출판사(만화)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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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야마나카 히코 작가님의 감성에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도

왜인지 단행본은 계속 구매해왔었는데;

어째서일까...ㅜㅜ

그래도 작가님의 다른 단행본에 비해서는 더 재미있게 읽혔던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하라다에게 희망의 빛이 보여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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