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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티 이노센스 1
윤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7년 8월
평점 :
작가님이 의사랑 만화가를 병행하고 계시다는데
이 두직업을 한사람이 할 수 있다니 너무 놀랍습니다.
체력과 시간이 ㄷㄷ
그렇다고 내용이나 그림체가 빠지는것도 아니고.
현직 의사를 하고 계셔서 그런지 응급실 상황이나 설명들이 생생하네요.
의학 드라마도 생각나고.
그런데 후기를 보니까 병원의 현실을 전부다 담기에는 설명이어려워서
변형되거나 생략되는 상황들도 있나보더라구요.
만화가라서 이런 상황을 설명할 수 있으니 행복하시다고 적으셨는데 귀여우심ㅋㅋ
재밌어요!
다음 내용이 너무너무 궁금한데,
작가님 상황상 연재 주기가 빠르지는 않을 듯하니 느긋히 기다려야겠어요.
아직까지는 bl보다 브로맨스 느낌이 강한데,
앞으로도 소프트 느낌으로 가지 않을까.
이 둘이 앞으로 어떻게 러브를 만들어갈까 너무 궁금해요.
핰...빨리 다음권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