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에도 감사하라
루어무 지음 / 해피맵북스 / 2009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여느 지침서처럼 제목만 봐도 이 책은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알수가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실패했는데 다시 일어서기가 쉽지만은 않을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어 볼 필요가 있는것인지도 모른다.
이 책에서는 유명한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업적을 쌓았는지 구체적으로 나와 있다.
어느 한 사람이도 한번만에 성공한 사람은 없었다.
우리가 잘 아는 KFC패스트푸드점 앞에 가면 항상 문 앞을 지키고 있던 할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
65세라면 모든 사회생활을 접고 남은 여생을 유흥으로 보내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이 할아버지는 65세에 사업을 구상하고 창업을 하셨다고 한다.
1009번의 거절을 2년동안 보내면서 끈질긴 인내심으로 드디어 사업을 성공하였다.
정말 대단한 분이다.
인생을 행복하게 살려면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할때가 있다.
미적미적 눈 앞에 좋은 기회가 왔는데도 불구하고 결정적인 결론을 못 내리고 흐지부지 흘러보내는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다.
이 책에서 보여주는 교훈은 이러한 실수를 막아주는 역활도 하고 있다.
책속에 오뚜기의 정신이라는 것이 나온다.
요즘은 잘 보이지 않은 오뚜기지만 내가 어릴때만해도 아니 우리큰아이가 아기였을때만해도 오뚜기장난감은 필수로 가지고 있었다.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고  건드렸다해도 다시 오뚝 서 버리는 장난감
난 이제껏 아이들이 혼자 스스로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라고 생각했는데 거기에는 아주 깊은 뜻이 있었던것이다.
넘어지거나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라.
좌절하거나 실망하여도 오뚜기처럼 다시 번뜩 일어나라.

 

해리 투르먼은 미국역사를 빛낸 유명한 대통령이다. 그는 대학을 다닌적 없으며 공직에 들어섰을때는 그의 나이 오십이 넘었다.

그는 독서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독서를 하는 사람이 모두 지도자는 아니지만 지도자는 반드시 독서를 하는 사람이어야한다"

는 그의 신념이었다.

 

실수 자체는 두려워할것이 없다,문제는 실수한 뒤

사람들이 가지는 마음자세이다.

실수를 한 뒤 실수라고 인정하고 더 이상 노력하지 않는

것을 우리는 가장 경계해야한다.

실수할했을 때 기회는 기회는 소리 없이 당신곁에 이미 와 있을 것이다.

 

책에서는 반복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일대기를 예를 들며 서술되어 있다.

 

무슨일을 하든 실패는 필연적이다.

책에서는 실패는 필연적이긴하나 실패의 확률을 줄일수 있는 여러가지의 좋은 말도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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