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1 : 무척추동물(땅)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1
이동학 외 지음, 서인순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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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현앤윤맘네 보물들이 이번에 만난 초등과학 학습만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은 무척추동물이랍니다.

이번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무척추동물을 접하면서 다양한 무척추동물들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데요,

무척추동물은 전 세계에 서식하는 동물 중 97%에 해당한다고 하니 엄청나네요.

이런 무척추동물에는 거미나 전갈, 지네, 달팽이를 비롯해서 진드기 등이 포함되는데요,

이 동물들의 특징이나 습성, 사는 곳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였답니다.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무척추동물은

전갈, 거미, 진드기, 지네, 지렁이, 달팽이, 기생충, 숲 속의 절지동물들이란 8가지 소주제를 8개의 캐릭터가 옴니버스형식으로 이야기 하고 있답니다.

 

인트로부분에서는 무척추동물에 해당하는 전갈, 거미, 달팽이와 숲에 사는 작은 생물들이 소개되고 있는데요,

맹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 종종 등장하게 되는 전갈은 절지동물이라고 해요.

보기만 해도 징그럽게 느껴지는 거미류와 다지류,

언젠가 상추 속에서 달팽이가 나와서 길렀던 적도 있었는데요,

이 달팽이는 연체동물이랍니다.

또, 건강한 흙을 만들어주는 지렁이도 보이는데요,

사진과 함께 짧은 설명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답니다.


 

꼬마 영웅 슈퍼보이 - 무서운 독침 전갈

큐라와 유령 친구 - 베짜기 명수 거미

미스터 펭돌 - 집 안의 흡혈귀 진드기

마법의 엘리베이터 - 다리가 여러 개인 지네

인디봇과 우주 도둑들 - 땅속의 농사꾼 지렁이

두비 & 토토리 - 연체동물 달팽이

지구 정복 대소동 - 기생충의 세계

미스터리 어드벤처 - 숲 속의 절지동물들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무척추동물에서 8가지 캐릭터가 이야기하는 내용들이랍니다.

현앤윤맘네 큰보물은 전갈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 무척추동물에서도 꼬마 영웅 슈퍼보이가 이야기하는 전갈을 재미나게 보았답니다.


동물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볼 때면 사막에서 나타나는 전갈을 종종 보았었는데요,

전갈은 사막뿐만 아니라 열대 지역의 습한 산림에서도 살고 있답니다.

작은 몸집의 전갈 하면 독침이 먼저 생각나는데요,

이 전갈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살짝 보여드릴께요.

12쪽으로 구성 된 만화가 스토리버스의 특징 중 하나인데요,

무서운 독침 전갈에서도 재미난 만화를 통해서 전갈에 대해 알수 있었답니다.


전갈이나 독거미 등을 애완동물로 기르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요,

이 만화에 나오는 전갈들도 애완동물이 되기 전에 도망을 치고 있어요.

애완동물 가게에서 무작정 도망쳐 나온 전갈들.

도망친 전갈들이 처음 만난 것은 햇빛인데요,

이야기를 통해서 전갈이 햇빛을 싫어하는구나 알게 되었어요.

도망친 전갈들이 숨을 곳을 찾는데,

어둡고 습해서 은신처로 적당한 곳을 발견 했어요.

바로 도둑들의 신발였는데요,

이 신발때문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슈퍼보이도 나타나고, 독침을 세우고 공격준비를 하는 전갈도 보입니다.

길지 않은 만화로 아이들은 더 재미나게 전갈을 알아봅니다.

학습정보에서는 선명한 사진과 함께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는데요,

전갈은 몸이 머리가슴/배로 나눠지는 절지동물이랍니다.

4쌍의 다리와 배 아래쪽에 폐서라는 호흡기관이 있는 것이 곤충과 다른점이랍니다.


또, 전갈은 신화나 전설에 종종 등장을 하는데요,

그리스 신화의 전갈자리는 여름철 대표적인 별자리라고 해요.


몸의 각 부위마다 자세한 설명이 아이는 참 좋았다고 합니다.

전갈은 열대나 아열대 지역의 습한 산림이나 사막에서 살고 있는데요,

낮에는 잠을 자고 밤에 활동을 하면서 사냥을 한다고 해요.


황제전갈, 노랑굵은꼬리전갈, 데스스토커, 아프리카플랫락이란 전갈들도 소개 되어 있고,

절지동물의 조상인 삼엽충에 대한 소개도 되어 있어요.

전갈의 독특한 생활모습도 소개가 되어 있는데요,

어미 전갈은 보통 몸속에 알을 품고 있다가 배 속에서 부화한 새끼를 낳는답니다.


학습정보를 통해서 전갈에 대한 많은 내용들을 알 수 있게 되었는데요,

시각적 학습 효과와 과학뿐만 아니라 문화, 지리, 도덕적인 내용까지 융합적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무척추동물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만화와 함께 알찬 정보까지 들어 있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아이들의 사랑을 받을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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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과학 4-1 - 3~4학년군 과학 3, 2015년 초등 신사고 우공비 시리즈 2015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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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이 되면서 배우게 된 과학.

큰보물은 과학을 참 좋아하지만 성적이 생각만큼 나오지 않는다고 불만인데요,

그래서 새학기 시작하기전에 살펴보고싶은 과목을 선택하라고 했더니 우공비 과학을 집어드네요.

이번 학기 우공비는 이미지로 개념을 표현해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우공비 과학으로 4학년엔 더 즐거운 과학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우공비 과학 표지를 넘기니 비법+더하기가 보이는데요,

점선으로 되어 있어서 쉽게 뜯어 작은 책자를 만들 수 있답니다.

요즘 초등 과학은 과학책과 실험 관찰책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비법+더하기는 실험 관찰 풀이 내용이 들어 있답니다.


 

초등 4학년 1학기 과학은

1. 무게 재기

2. 식물의 한살이

3. 화산과 지진

4. 혼합물의 분리로 구성이 되어 있답니다.


단원은 몇개의 소단원으로 분리가 되어 있는데요,

우공비 과학도 소단원으로 구성이 분리되어 있었답니다.

초등 4학년 1학기 과학 첫 단원은 무게 재기인데요,

그림을 통해서 우리 일상생활에서 저울을 이용하는 상황과 다양한 저울을 이용해서 무게를 재는 아이들 모습이 보여집니다.

단원에서 배울 내용이 그림으로 표현이 되어 있어 무슨 내용을 배울지 쉽게 이해할 수 있겠어요.

 

 

각 단원의 처음은 개념 잡는 비법으로 시작이 되는데요,

개념쏙 눈에쏙에서는 핵심개념을 그림으로 표현해 놓아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답니다..

또 용어사전이나 풍부한 자료와 개념 확인문제를 통해서 개념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답니다.


역시나 큰보물도 설명보다는 개념쏙 눈에쏙의 그림부터 보기시작합니다.

탐구 잡는 비법에서는 교과서의 탐구활동이나 해보기와 관련 된 문제를 풀면서 실험내용을 이해하게 되는데요,

여기에서도 핵심 개념에 대한 정리를 그림을 통해서 하고 있답니다.

그림이라서 말보다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겠어요.


 

실력 쌓는 비법에서는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데요,

중요한 문제나 어려운 문제는 별도로 표시를 해주어서 아이가 더 신경을 써서 풀었답니다.


또, 단계별 서술형 연습하기에서는 단계에 따라서 서술형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을 할 수 있는데요,

요즘은 과목과 상관 없이 서술형 문제가 중요시되고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렇게 연습을 하다보면 서술형 문제에도 자신감을 갖게 되겠죠?

단원 정리를 통해서 1. 무게 재기 단원의 전반적인 내용을 알 수 있는데요,

풍부한 그림과 요약정리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현앤윤맘도 큰보물과 함께 우공비 과학을 접하면서 우리가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저울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답니다.


또, 2회로 구성이 된 단원정리 문제를 통해서 이번 단원에서 배운 내용을 확실히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요,

다양한 나이도와 서술형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접할 수 있답니다.

 

 

 

우공비 과학 4-1에는 학교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이 들어 있는 시험비법책이 부록으로 들어있는데요,

시험비법책자는 개념+확인문제, 단원평가문제와 서술형 정복문제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개념+확인문제에서는 단원의 핵심내용 정리와 함께 중요한 개념을 이해했는지 확인 할 수 있는 확인문제로 되어 있답니다.

단원평가와 서술형 정복문제를 통해서 단원평가뿐만 아니라 요즘 점점 중요시되고 있는 서술형 문제까지 다양한 문제를 접할 수 있답니다.

학교 시험은 시험비법책으로 꽉 잡을 수 있겠어요.

 

정확한 답과 자세한 설명이 들어 있는 비법풀이책.

비법풀이책에는 우공비 박스라는 코너를 통해서 풍부한 그림이나 설명을 통해 더 많은 정보 전달뿐 아니라

 더 알아볼까요나 왜 정답이 아닐까요, 서술형 채점기준 등을 제공해서 아이 스스로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큰보물 우공비 과학으로 4학년 1학기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구성이 부담스럽지 않아서 좀 여유롭게 살펴보고 있답니다.

이미지로 개념이 설명되어 쉽게 이해하고 기억하기 편하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우공비 과학 아이가 좋아하네요.

 

다양한 문제와 자세한 설명을 통해서 아이 혼자서도 문제를 풀고 채점을 하고 틀린 문제에 대해서 확인까지 스스로 학습이 가능합니다.

이미지로 개념잡는 우공비 과학 4-1, 아이가 부담 없이 대할 수 있어서 4학년 과학 문제 없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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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백점맞는 국어 2-1 (2015년) - 1~2학년군 3-가/나 동아 백점맞는 시리즈 2015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엮음 / 동아출판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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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다음주면 아이들이 개학을 합니다.

새로운 선생님과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요즘은 어떤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날지가 아이들의 최대 관심사랍니다.

 

룰루랄라 놀기만 했던 방학을 보내고 엄마도 슬슬 걱정이 되는데요,

그래서 2학년 문제집을 꺼내보았습니다.

이번 2학년 1학기에 선택한 국어 문제집은 동아출판 백점 맞는 국어랍니다.

 

"스스로 재미있게 공부하는"이란 문구에 시선이 고정되는데요,

국어 문제집은 처음인 작은보물이 스스로 재미있게 공부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백점 맞는 국어는 3권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한 학기동안 배울 내용이 알차게 들어 있는 개념북.

학교 단원평가, 중간/기말고사 대비 문제로 구성이 되어 있는 시험대비북.

해답과 자세한 설명이 들어 있는 친절한 해설북.

먼저 아이와 함께 백점 맞는 국어 개념북부터 보았는데요,

평소 학교 수업에 맞춰서 예/복습을 할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답니다.

백점 맞는 국어를 처음 접하는 작은아이 무난하게 따라갈 수 있었어요.

 

백점 맞는 국어를 처음 만나고 작은보물이 한 것은 요 만화만 찾아서 읽기였답니다.

언제부턴가 문제집에도 등장하게 되었던 만화인데요,

아이들이 부담 없이 재미있는 만화로 단원의 학습내용을 미리 생각해볼 수 있답니다.

 

개념찾기 부분에는 이 단원에서 배울 핵심 용어와 개념을 미리 살펴 볼 수 있는데요,

 백점 맞는 국어 2-1에는 "느낌 살려 읽기"가 1단원의 단원개념용어랍니다.

시나 이야기를 느낌을 살려 있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이 되어 있는데요,

그림과 함께 자세한 설명이 정리되어 있어서 편하게 읽고 단원의 내용을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답니다.

교과서 개념알기 코너에는 교과서 내용의 자세한 설명과 낱말사전 같은 풍부한 학습자료가 포함되어 있고,

교과서 문제와 선생님 강력추천 문제를 포함한 문제들을 접하면서 교과서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교과서 유형 익히기, 술술 서술형·논술형, 국어활동, 단원평가 등 다양한 문제유형을 접할 수 있었는데요,

교과서 유형 익히기에서는 단원에 대한 요약정리와 함께 대표 유형 문제를 접해볼 수 있답니다.

 

서술형·논술형문제를 단계를 따라가면서 연습을 할 수 있고, 단원평가를 통해서 완벽하게 단원을 이해할 수 있답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휘력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는데요,

백점 맞는 국어에서도 낱말 놀이를 통해서 그 단원과 관련 된 낱말들을 배울 수 있답니다.

1단원에서는 동물 친구들에게 어울리는 흉내 내는 말을 찾아 어휘력을 늘릴 수 있답니다.

 

시험 보기 전에 풀어보면 도움이 될 시험대비북도 있는데요,

간단한 요약정리와 문제만으로 구성 된 얇은 책자랍니다.

단원평가를 수시로 실시하는 작은아이 학교시험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단원의 핵심 개념 정리와 출제율이 높은 대표기출 맛보기 문제, 단원평가문제를 통해 단원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고,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대비한 문제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학교시험 대비를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겠어요.
 

 

 작은아이도 백점 맞는 국어를 통해서 2학년 국어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단원의 내용을 이해하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통해서 조금 자신감을 갖고 2학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새 학년, 새 친구, 새 선생님과 새롭게 시작하는 날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재미있는 학교생활에 백점 맞는 국어가 도움이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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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0 : 채소와 열매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0
김홍선 외 지음, 김진석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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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매번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을 만나면서 아주 만족하고 있는데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채소와 열매도 아이들이 참 재미나게 보더라구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이야기를 꾸며나가다보니 하루에도 몇번씩 보고 있답니다.

브로콜리 머리에 미니양배추 얼굴에 빨간 고추 입술을 가진 재미난 인형이 보이는데요,

이번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채소와 열매에서는 채소들의 한살이와 특징들을 알아볼 수 있었답니다.

이번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채소와 열매에서 다룰 내용이 사진과 함께 짧은 설명이 곁들여져 있는데요,

그래서 아이들이 이번 책에서 다룰 내용에 더 관심을 기울이게 되는 것 같아요.

 

아시아 기후에서 잘 자랄 수 있는 곡식인 벼,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 불리는 콩,

차가운 성질때문에 여름에 알맞은 열매채소인 수박,

건강에 좋아서 과일의 왕이라 불리는 사과,

요즘같은 겨울이 제철인 새콤달콤한 귤,

비타민 C가 풍부해 밭에서 나는 사과라 불리는 감자,

우리 식탁에서 매일 볼 수 있는 잎줄기 채소 배추를 통해서 채소들의 특징과 한살이를 알아볼 수 있답니다.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채소와 열매도 초등 4학년 과학, 5학년 과학과 실과, 6학년 사회 교과와 연계가 되어 있는데요,

4학년이 되는 큰보물에겐 더 큰 도움이 되겠어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채소와 열매에서 보물들이 가장 재미있게 본 내용은 두비와 토토리가 이야기하는 감자랍니다.

 

4,000년전 안데스 산지에서 기르기 시작했던 감자는 비타민 C가 풍부해 밭에서 나는 사과라고도 불리는데요,

우리가 먹는 감자는 줄기가 변한 덩이줄기 식물이랍니다.

땅 속에 들어 있지만 줄기라는 거 기억해야 할 것 같고요, 비슷한 고구마는 뿌리 식물이랍니다.

 

두비와 토토리가 들려주는 감자 이야기 들으러 떠나볼까요?

 

두비와 토토리, 다솜이가 계곡으로 놀러 갑니다.

중간에 갈래길에서 토토리를 따라 갔던 두비와 다솜이 모두 길을 잃게 됩니다.

그래도 다행히도 산지기 아저씨를 만나게 된답니다.

산지기 아저씨 집에서 하루를 묵게 된 다솜이, 두비와 토토리는 감자를 얻어 먹게 되지요.

산에서 키운 감자라 그런지 더 맛있었는데요,

다음날 아침 배가 고픈 다솜이, 두비와 토토리는 산지기 아저씨를 따라 감자 밭으로 갑니다.

 

감자는 보통 봄에 심어 여름 장마 전에 수확인 하는데요,

그래서 현앤윤맘네도 여름이 시작하기 전 시골에서 올라오는 감자를 맛 보곤 한답니다.

 

또, 감자는 뿌리가 아니라 줄기가 변한 덩이줄기 식물인데요,

덩이줄기란 잎에서 만든 양분을 땅속의 줄기 끝에 저장해 덩이 모양을 이룬 것을 말한답니다.

 

감자의 모양때문에 한때는 감자를 마녀식물이라고 부르고 두려워하며 먹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음~ 너무 맛난 감자인데 우째 이런일이....



감자를 재배하는 방법이 나오는데요,

감자는 씨를 심는 것이 아니라 씨감자를 심는답니다.

보물들 어릴적엔 감자심기 체험을 하곤 했었는데요,

기억을 하면서 설명도 해주네요.

우리가 감자와 비슷하게 생각하는 고구마는 덩이뿌리 식물로 뿌리가 커진거랍니다.

 

8개의 소주제를 8개의 캐릭터가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12쪽의 부담 없는 분량에 아이들이 편하게 잘 보고 있답니다.

학습정보 부분인데요,

감자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함께 양파, 마늘, 파 같은 비늘줄기 식물에 대한 정보도 들어 있어요.

비늘줄기 식물이란 명칭은 현앤윤맘도 새롭게 듣게 되었는데요,

아이들뿐 아니라 엄마도 배우는 것이 많은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이랍니다.

선명한 사진과 함께 설명이 되어 있어서 머리 속에 오랫동안 기억될 것 같아요.

 

 

4학년 1학기 과학에 식물의 한살이라는 단원이 있는데,

이번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채소와 열매와 연계가 되어 있어 수업시간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겠어요.

채소들의 특징에 대해서 알 수 있어 참 좋았다고 하네요.

채소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인데, 이 책 읽고 채소 좀 좋아해주길 엄마는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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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황과 이이의 멋진 공부 대결 - 옛 선비들의 공부 이야기 우리 고전 생각 수업 5
정춘수 지음, 정은희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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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도 두 보물들이 역사나 위인전을 많이 읽으려고 하는데요,

이번에 스콜라에서 나온 우리 고전 생각 수업 시리즈 중 옛 선비들의 공부 이야기가 담겨 있는 "이황과 이이의 멋진 공부대결"이란 책을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우리 고전 생각 수업 시리즈는 우리 고전을 통해서 오늘의 나를 들여다보는 초등 고학년 지식교양 시리즈인데요,

이황과 이이의 멋진 공부대결이 다섯번째 책이더라구요.

다른 네권의 책도 궁금해서 곧 구해서 볼 것 같아요.

 

이황과 이이는 우리들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위인들인데요,

지금 지갑을 열고 오천원권, 천원권 지폐를 보아도 만날 수 있는 인물이랍니다.

그런데, 현앤윤맘은 막상 이황이나 이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면 막막하기만 합니다.

부끄럽게도 역사에 약한 현앤윤맘인지라 더 그런지도 모르겠는데요,

눈에 보이는 결과물이 있다면 좀 쉬울 듯 한데 막연히 조선 중기의 유학자라고만 알고 있답니다.

그래서 더 보물들에게 이 책을 보여주고싶었는지 모르겠어요.

 

이이가 계상 서당에 있는 이황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책이 시작되는데요,

서른 다섯살의 나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이 만나서 이야기를 나눔에 있어 말이 아주 잘 통했다고 해요.

바로 성리학이라는 공부에 대한 공통점이 있어서 그런데요,

두 사람이 공부에 얼마나 많은 관심이 있었는지 알 수 있었답니다.

 

성리학은 자신의 인간성에 따라 마음과 감정을 다스리는 공부인데요,

이황과 이이가 공통적으로 했던 공부에 다가서는 방법이 달랐던 두 사람이랍니다.

이황은 관직이에서 물러나 유학을 더 열심히 공부하고 서원 세우기를 통해서 유학을 뿌리내리게 도왔고,

이이는 관직에 나아가 임금에게 정책과 조언을 건의 했답니다.

 

책의 구성은 "이황과 이이가 만나다, 공부는 왜 해야 하나?"란 주제로 이황과 이이가 성리학을 얼마나 열심히 공부를 했는지,

이 책을 읽으면서 요즘의 친구들이 어떤 공부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공부로 세상을 살다, 공부로 세상을 바꾸다"란 주제에서는 이황과 이이가 공통적으로 성리학을 공부했지만 대하는 방식이 달랐는데,

이에 대한 설명이 그들이 살고 있는 시대 상황과 함께 설명이 되고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공부로 나를 다스리다"에서는 이황과 이이가 열심히 공부한 성리학이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도 나오고 있는데요,

그 성리학에 다가 섬에도 차이를 보인답니다.

 

책의 내용이 다소 어렵게 느껴져 저학년보다는 고학년 친구들이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냥 부담 없이 읽는다면 이황과 이이가 살았던 그 시대의 상황과 성리학을 대하는 방법이 달랐던 두 사람을 비교해서 볼 수 있답니다.

 

중간 중간  정도전, 조광조, 송시열, 정약용, 최한기 등의 인물에 대한 설명으로 조선 유학의 흐름을 알 수 있었답니다.

또, 본문의 인용 글귀를 통해서 이황이나 이이의 생각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도산서원의 사진이나 조충도와 같은 그림이 들어 있어서 내용이 더 알찬 것 같았습니다.

 

열심히 공부를 해서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했던 이황과 이이의 생각을 배울 수 있었던 책이었는데요,

다 읽고 난 아이는 조금은 어렵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도 이황과 이이의 공부 대결에서 무언가 얻었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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